(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합동환경주식회사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성금 100만원을 호계3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한무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계동에 위치한 합동환경주식회사는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도윤 합동환경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 “기업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년간 꾸준히 이어온 이 같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 수집·운반, 원료재생 업체인 합동환경주식회사는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9일 주식회사 세우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백미(10kg) 30포대를 후원 받았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나눔으로, 윤인선 후원자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후원받은 쌀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에게 따뜻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교류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와 윤인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나눔이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2025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사회참여를 실천하고자 구성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단을 선출하고, 인성‧자율, 생태‧환경, 인권‧평화, 문화‧예술, 교육‧진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16시간 동안 운영된다.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9명이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현안과 문제점 탐색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 프로젝트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의견 제안 ▲정책 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의회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다면 군포의왕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시민역량을 함양하여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고병용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9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제27주년 월남전참전기념탑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월남전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분쟁의 어려움을 겪는 오늘날, 소중한 것을 지키려던 청년들의 의지와 희생은 우리들의 마음에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라며, “성남시의회 34명의 의원들은 유공자 분들의 용기와 헌신을 정당히 평가하며, 그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며 오늘 표창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자 분들께도 깊은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9일 오후 2시경 소방서 대강당에서 가평군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인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등 관광해설사로서 반드시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설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방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관광 안내 현장에서의 안전은 곧 군민과 방문객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해설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고시(3.4) 이후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를 오는 2027년 3월 과학고로 전환·개교하기 위한 첫 공식 절차다. 이날 보고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에 필요한 부지 확보 등 주요 현안과 용역 일정 등을 공유했다.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기숙사, 연구동 신축 부지 확보 건과 관련해 분당중앙고 부지(1만3564㎡)와 인근에 있는 시유지(1만5096㎡, 정자동 251-1·2·3번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경우 시유지에 포함된 노외주차장(3324㎡, 정자동 251-3번지) 일부를 바로 옆 251-2번지로 부분 이전하는 문제와 도시관리계획상 ‘경관녹지(1만1772㎡, 정자동 251-1·2번지)’를 ‘학교부지’로 변경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짚어 나갔다. 일련의 현안과 관련해 시는 오는 7월까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9일,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학교 안팎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안산시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승하차구역 설치·확대, 범죄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개선을 위해 각 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인구총조사 100주년을 맞아, 통계청장이 직접 관내 원일중학교를 방문,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1차시 통계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통계청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안산은 다문화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교육 현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통계수업의 상징적인 장소로 선정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는 대한민국 인구총조사가 시행된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다문화 학생들이 통계를 통해 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넓히고, 자긍심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업은 ‘통계는 왜 중요할까?’라는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통계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사회 전반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을 계기로,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고립·은둔 청소년의 회복과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꿈틀 행복학교'를 오는 5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학교 부적응, 사회관계 단절 등으로 인한 청소년 고립·은둔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립·은둔 청소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 전체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어, 보호자의 적절한 이해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꿈틀 행복학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자녀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방법과 대처전략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보호자 스스로의 자기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 조기 발견과 대응 역량 강화 특히 이번 교육은 이미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의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초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들의 고립을 예방하고자 했다. 보호자들이 자녀의 미묘한 행동 변화와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