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5월부터 수원시에서 시작한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미준수자 단속에 따라 배출시간 지키기 안내문을 관내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상가 등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안내문은 정자2동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배출시간 지키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제대로 분리배출을 실시했더라도 즉각 수거되지 않아 악취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만 지키더라도 낮 시간 쓰레기 적치량이 줄어든다”라며 “배출시간을 준수하는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깨끗한 동네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식물 이름 맞추기, 식물로 나를 표현하기,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마음껏 꾸민 후 반려식물에 이름을 지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배경음악이 잔잔히 흘러나와 분위기를 돋웠다. 행사 진행 중에는 온누리지역아동센터의 아동 5명이 방문하여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코사지를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어르신 중 한 분은 “자녀가 없어 어버이날이면 늘 울적하게 보내곤 했는데 이렇게 여러 동년배와 함께 즐거운 경험도 하고 손주같은 아이들한테 카네이션 선물도 받으니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송죽동 CMS 기금에 십시일반 성의를 모아주신 마을 주민들과 깜짝 카네이션 선물을 선사해주신 온누리지역아동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한다.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자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영통도서관이 영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전자도서관 즐겨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전자도서관 즐겨찾기’는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디지털 정보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해 어린이들이 온라인을 이용해 쉽게 독서 활동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영통도서관 사서가 직접 영덕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수원시전자도서관 자료제공 서비스(전자책·전자잡지 등) ▲도서관 홈페이지·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이용 방법 등을 배우고, 컴퓨터를 활용해 실습한다. 지난달에는 1학년 학생들이 영통도서관을 방문해 기본적인 도서관 이용 방법과 도서관 예절을 배웠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게 디지털 정보를 이용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구세군수원영문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수원역 주변 거리 노숙인들에게 도시락과 카네이션 등을 제공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구세군 직원들은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거리 노숙인 180여 명에게 도시락과 카네이션, 선물(효자손·죽비세트·간식꾸러미 등)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는 노숙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며 “노숙인들이 자립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1~4학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을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조대왕, 수원의 역사문화 관련 다양한 옛이야기를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 등을 활용해 교육하는 것이다. 11월까지 수원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00여 학급, 60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간다. 1학년은 정조대왕 관련 영상·활동지 교육을, 2학년은 수원화성과 관련된 ‘종이 녹로 입체 교구’ 만들기를 한다. 3~4학년은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옛날 옛적 수원에’ 영상과 함께 관련 교구를 만들어 본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가 신청한 학급에서 40분간 교육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5월부터 방역소독반을 확대 운영하며 하천변, 공원, 주거밀집 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성충 방제 작업을 강화한다. 기존 보건소 방역기동반에 동 방역기동반을 추가 투입해 방역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유충·성충 방제 작업을 한다. 이들은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투입돼 중점 관리 지역 방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연중 운영한다. 8개 반이 수원 권역에 방역소독을 하고, 동 방역소독반은 5월부터 9월까지 36개 반이 관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맞춤형 방역소독을 한다. 해충의 유충·성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며 번식이 잘 이뤄지는 하수구, 정화조, 하천변, 저수지, 물웅덩이, 주택가, 공원 풀숲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기 번식 차단에 초점을 맞춘 방역이다. 보건소 방역 차량을 활용한 광범위한 방역소독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역소독반 확대 운영으로 매개체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가 수원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연다. 청소년 진로개발역량 강화 사업인 ‘꿈을 향한 직진(직업진로) 클래스 월간 진로의 날’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세부 사업 중 하나다. 12월까지 수원시 초·중학교 29개교 6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 10개소를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AI(인공지능)·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방문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새빛톡톡 ‘감사하5’ 응원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50명에게는 다이소 모바일 쿠폰(2만 원),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부여한다. 새빛톡톡 방문자는 4월 30일 기준 52만 5577명이다. 지난해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수원시 감염취약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는 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 168개 시설에 마스크를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지원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1991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장학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수원시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차례에 걸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