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에서 故(고) 신해철의 명곡을 다시 듣는다. 오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신해철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고 추억하는 이들을 위해 이색적인 셋 리스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그의 뜻대로 마련된 특별한 음악 축제이자 트리뷰트 콘서트다.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와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이 양일간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신해철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에 흔쾌히 참여하며 의미를 빛냈다. 관전 포인트는 '마왕' 신해철 명곡의 재해석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마음을 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연우진이 흩뿌린 미스터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단 2회만에 미스터리한 장치를 심으며 다음 이야기의 시청을 견인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은 바로 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김도현(연우진)이다. 그의 어떤 점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지, 의문의 종적을 파헤쳐봤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뚜껑 없는 지프차를 타고 시골 마을 금제에 화려하게 등장한 도현. 양복을 입고 다방밖에 없는 금제에서 ‘커피숍’을 찾는 그는 여러모로 시골 마을과는 동 떨어진 인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도현은 고등학교 때까지 미국에서 자랐고, 한국 경찰대를 거쳐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금제경찰서 반장 서현식(서현철)도 “이런 시골에 남기는 너무 큰 그릇”이라며 서울 형사 도현이 금제에 내려온 것에 의문을 가졌다. 그러자 “그냥 살기 좋아 보여서요”라고 둘러댄 도현에게는 다른 이유가 숨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0교시는 인싸타임’이 본투비 슈퍼스타 모먼트를 장착한 김우석의 훈훈한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극 중 ‘인싸 중에 인싸’이자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 강우빈 역을 맡았다. 우빈은 잘생긴 외모에 키는 물론, 공부까지 잘하는 본투비 슈퍼스타 이미지가 탑재되어 있는 인물이지만,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품고 있다.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강우빈으로 변신한 김우석의 눈부신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교복을 찰떡 소화한 그는 아이돌 연습생을 방불케 하는 면모로 만화에서 튀어나온 비주얼을 뿜어낸다. 슬며시 웃는 김우석의 미소는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 승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체육복을 입고 있는 김우석은 교복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댕댕미를 발산, 운동까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아시아 프린스’의 위상을 제대로 떨치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9월 27일(금) 일본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에서 첫 방송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Re:BORN(리본)’에서 MC로 맹활약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근석이 출연하는 리본은 K-POP 보이그룹이 일본 데뷔를 걸고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장근석은 본격 방송을 앞두고 “밝게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게 저라면 해볼 가치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가장 먼저 준비가 되어 있고 가장 밝은 빛을 내뿜을 수 있는 친구들에게 도와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얼마든지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만찢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가수들의 열혈한 환호를 받았고, 차분하게 경연방식을 소개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그는 안정적인 발성과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무게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각 그룹들이 무대를 하기 전과 후에 차분하게 인터뷰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덜어주기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청춘의 풋풋함이 넘쳐나는 무대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시청률 3.6%, 분당 최고는 4.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포함 드라마를 제외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MC 전현무가 함께한 페퍼톤스의 아주 특별한 축하공연 '행운을 빌어요'로 문을 열었다.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매치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더욱 강력한 다크호스들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조는 '헤비급 소리통 매치'로 '반전 미성' 연세대 강건희, '포스트 허각' 서경대 이민우가 맞붙었다. 박선주의 '귀로(나얼 ver.)'를 부른 강건희는 독학만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른 이민우는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완성형'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또 대기실에서는 "경쟁자가 아닌 스승으로 모셔야 할 각"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민우는 8표 만점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팝송 도전기가 그려진다. 연말 콘서트에서 팝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인 박서진을 돕기 위해 15세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남매의 집에 방문한다. 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가장 아끼는 후배로 박성온을 꼽은 적이 있어 나이 차를 뛰어넘는 그들의 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성온은 박서진의 동생 효정과 닮은꼴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 박성온이 등장하자마자 박서진은 "효정은 삼뚱(삼천포 뚱보), 박성온은 울뚱(울산 뚱보)"이라며 서로를 소개하고, 두 사람은 외모부터 착장까지 친남매 같은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닮은꼴 두 사람의 만남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박성온 또한 "효정누나가 내 친형보다 나랑 더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는 후문. 계속해서 90년대생인 박서진 남매와 2010년생인 박성온 사이 격세지감이 극명한 '라떼 토크'가 이어진다. "반에서 몇 등 하냐"라는 박서진의 물음에 박성온은 "요새는 등수가 안 나온다. 본인 성적만 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주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시청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부 8명(감독 1, 선수 7), 수영부 7명(감독 1, 선수 6)이 참가하여 총 4개의 메달(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을 획득하며 제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수영에 이호준 선수(현 국가대표)는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경기와 자유형 400m 경기에서 각각 은메달, 서귀포시 선수들과 함께한 혼계영 4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계영 8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리고 육상에 참가한 임은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3m 90c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작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하여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18일 집무실에서 선수들을 직접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포상금을 수여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주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 박준선 선수(영주제일고 3학년)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스포츠 도시 영주’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우슈, 롤러, 사이클팀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싱팀에서는 신재용 선수(남자 벤텀급)가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이행석 선수를 맞아 5대 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해 고된 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 우슈팀은 박근우(장권), 박제현(산타)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전국체전을 마무리했다. 학생부에서는 롤러팀 경북연합 남고부의 나도연, 원태연 선수(한국국제조리고)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경북연합 여고부 조해인 선수(한국국제조리고) 역시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복싱팀 미래산업고 소속 김나현 선수(미들급)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영주시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 박준선 선수는 1km 독주와 개인 스프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팀 종합 2위, 요트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보령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의 헤비급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 미들급 심현용 선수가 은메달, 웰터급 고승민, 라이트급 현동주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아울러 요트팀에서는 윈드서핑의 이태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충청남도 종합 5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복싱팀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체전 14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는 것이다. 이는 전국체전 투기 종목에서는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정해만 복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혹독한 훈련을 잘 견뎌주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내년 전국체전에서는 종합 1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우현 요트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올해 보령시에서 진행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보령국제요트대회 등 큰 대회에서 선수들이 의미있는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을 수 있었다”며“아낌없는 지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과 육상팀 선수단이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 3, 은 1, 동 1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수연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복싱팀은 L.플라이급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곽범서 선수가 ▲8강(대전, 조일신), ▲4강(인천, 성현태), ▲결승(충북, 조월신)전을 모두 5:0으로 이기며 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곽범서 선수는 작년 104회 대회에 이어 올해 105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국체전 2연패의 기록을 세웠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도 2일차 멀리뛰기(이희진) 금메달, 7종경기(한이슬)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마지막 날인 4일차 경기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높이뛰기에서 금4, 은1, 동1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장선영 선수가 1.73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계주에서는 이지호, 한이슬, 이희진 선수와 논산시청 김민지 선수가 팀을 이뤄 46.95를 기록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청양군청 선수들이 충청남도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