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신년맞이 의정부시 정담회 및 민생현장 방문’을 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1일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주목받는 미네르바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정부시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에는 미네르바 대학 마이크 매기 총장, 김은정 전략기획팀 이사, 매일경제 정인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네르바 대학은 2012년 설립 이후 세계 혁신대학 평가(WURI)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약 100개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 비율은 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미네르바 대학의 한국 내 프로그램 확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성사됐다. 마이크 매기 총장은 “한국은 미네르바 대학이 가장 주목하는 중요한 국가”라며 “앞으로 프로그램 확장과 글로벌센터 및 글로벌 빌리지 설립을 통해 교육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네르바 대학의 바이오인포매틱스와 글로벌 퍼블릭 헬스 등 바이오 관련 프로그램 론칭 계획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돼 큰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전국 86.1명(의정부시 81.6명)으로 전주 대비 13.7%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와 밀집 행사 참여 자제 ▲중증화율이 높은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수칙을 강조했다. 시는 또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 작년 12월 말부터 발열클리닉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휴 기간 중 요양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환자의 신속 전원을 위해 협력병원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응급실 과밀화 방지에 나섰다. 장연국 소장은 “인플루엔자 발생이 감소세이지만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은 설 연휴 동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고령자 주택 내 안전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인가구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주택개조사업이다. 신청 가구 중 16가구를 선정해 고령자의 자립능력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항목(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문턱 제거, 도배‧장판 등)을 중심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가구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시는 예비가구 4가구를 포함한 총 16가구를 모집한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한다. 시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 31개소, 의원 264개소, 약국 37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심야 시간대에는 해열 진통제, 감기약 등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근처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 상황실 보고 체계를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하며 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 가까운 응급실이나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확인하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의정부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명절 연휴에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을 관리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1일 의정부시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의정부시개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조합의 2025년 대의원 총회에 앞서 진행됐으며, 조합장을 비롯한 19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신임 하시영 조합장을 환영하며 운수 종사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의견을 경청했다. 운수 종사자들은 간이형 택시쉼터 확충, 사업구역 외 영업 단속, 장애인 전용 임차택시 대기공간 부족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하시영 조합장은 “작년 노후택시 대폐차 비용 지원과 택시승장강 개선에 감사하다”며 “원활한 택시운송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간이형 택시쉼터를 빠른 시일 내에 개소하고 2025년 노후택시 대폐차 비용 지원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겠다”며 “택시 운수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노후택시 대폐차 비용 지원사업, 택시 카드결제 수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1월 20일 구급차의 적법한 운용 및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구급차 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점검으로,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 등록 및 운용 중인 36개의 특수‧일반구급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 기준 ▲의료장비‧구급의약품 및 기타 의무설치 장비 확보 여부 ▲구급차 용도에 맞는 사용 여부 ▲구급차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이송 처치료 부과와 수취 부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발생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정기 점검과 관리로 구급차가 안전하게 운용되고,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11개(금6‧은4‧동1)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이자 신 빙상여제 김민선은 500m와 1,0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선보였다. 2022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원 또한 1,500m, 10,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매스스타트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차세대 빙상 스타 양호준은 5,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경래는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월 의정부시청에 입단한 신입생 조상혁은 500m와 1,0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1,500m에서는 정재원이 1위, 양호준이 2위, 박성현이 3위를 기록,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이 해당 종목의 메달을 독차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귀성‧귀경객과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대중교통 수송능력 확대 ▲운송질서 확립 ▲교통안전 강화 ▲심야 승객 연계수송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했다. 특히 경전철 연장운행과 승차권 예매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내‧마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운행계획을 조정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터미널과 지하철역에서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운행 횟수를 늘린다. 경전철은 설 연휴 기간 중 1월 29일과 30일에 막차 시간을 연장해 늦은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터미널과 대중교통 운송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행정 지도를 통해 시설과 안전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운수 종사자들에게 안전 운행과 과로 방지 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설 연휴 동안 귀성길과 귀경길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철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0일 KD운송그룹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 ㈜평안운수 송진화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 매를 기탁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정식 이사는 “운수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적극 추진해 주신 덕분에 시민들뿐 아니라 운송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명절마다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에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