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8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안성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회의인 만큼 위촉식을 진행하고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안성시 사업추진현황,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안성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유태일)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추천자, 유관기관 공무원, 대학교수, 아동복지관계기관장, 학부모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관련 민·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정첵적 제언 및 심의·의결한다 위원장인 유태일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의견들이 모여 아동친화도시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성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에서 도출된 이상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정거래 의심 가맹점,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결제 거부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이다. 시는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주변에서 부정유통 행위가 의심 될 경우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심어주고 나아가 미래의 성실납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에 이어 2번째 실시됐다. 안성시청 세정과 세무공무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교재와 퀴즈 등을 활용해 안성시는 세금을 왜 받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주제로 세금의 기원과 종류, 그리고 안성시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설명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 학생 모두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책자를 지급하고 퀴즈 타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또한 안성시 홍보영상을 상영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세금교실에 참여한 양진초등학교 한 학생은 “지금까지 세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수업과 퀴즈를 풀면서 알게 되었고, 세금이 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7일 ,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자조모임 교육사업 일환으로 “이주민이 알아야 할 임대차보호법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임대차보호법 교실은 대표적인 주거취약 계층인 이주민들에게 임대차 관련 법률 정보를 제공하여 지난해부터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월세 계약 등으로 발생되는 부당한 문제들에 대처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주민은 “집 주인들이 마음대로 관리비 외 수리비를 청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주민은 “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 월세 계약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스스로 해결할 자신감이 생겼다”며 “한국 법률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살면서 필요한 법률 교육을 열심히 듣겠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임대차 관련 상담을 해보면 계약서 작성에서부터 확정일자 받는 것 등 아주 기초적인 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15일 2일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배추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김은숙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먹거리 부담이 큰데 김장김치를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소망한다.” 전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함께 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13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절이고 김장재료를 다듬는 등 사전 준비를 하였으며, 14일에는 김장 속을 버무려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된 총 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는 약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장순덕 부녀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등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고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2일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면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안성3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3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안성포럼,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렇게 마련한 4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2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남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많은 기관사회단체분들이 따뜻한 정성의 손길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좋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안성포럼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봉사하는 안성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14일 주민들의 범죄와 안전을 예방하는 합동 야간순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가 추진한'안전-안성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매월 정기적인 심층 토론과 회의를 통해 우리 마을 안전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안성3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날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 위원회, 안성경찰서 및 시민 경찰 등 60 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번화가와 우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야간순찰을 실시하였다. 특히, 수능 직후 느슨해진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밀집 지역인 공원, 술집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였으며 술, 담배를 판매하는 대상 업주에 대한 청소년의 신분증 확인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정효양 통장단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며 “지속적인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5일,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제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행복한 보육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저출산 인식 개선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6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가족 부문 481점 ▲어린이집 부문 154점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415점에 비해 약 220점 증가한 수치로,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줬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본선에서는 사진 전문가의 심사와 함께 안성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2,302표)가 반영되었다. 시민들의 투표는 공모전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심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안성시장상)은 어린이집 부문 "우리는 행복한 닮은 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안성시장상)은 가족 부문 “점프! 하늘을 날다!”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024년 기획전시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성의 문화유산을 지켜온 보존과학자들의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은 안성맞춤박물관과 엔가드가 공동 기획하여, 안성의 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과학을 통해 진단, 보존, 복원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보존과학자가 어떻게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가드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의 보존과학적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수리업을 안성에서 시작한 이래, 안성을 포함한 전국의 중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작업과 학술 연구를 진행해왔다. 안성은 '중부지역의 경주'라 불릴 만큼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칠장사, 청룡사, 석남사 등 역사 깊은 사찰과 함께 불상, 회화, 지류 등 128점의 문화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매년 문화유산의 보존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엔가드와의 협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