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창군은 지난 17일에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채용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신전규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꼽힌다. 체력 소모가 적고, 규칙이 간단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730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혼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뜨거운 응원과 경쟁을 펼치며 그라운드 골프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도 단체전 7명, 개인전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를 살펴보면, 단체전에서는 △우승 거창군 △준우승 합천군 △공동 3위 고성군, 남해군이 차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3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4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0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우승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정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게이트볼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구민 모두가 건전한 스포츠인 게이트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일반부 준결승(4강)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6-27 1점 차로 석패해 대회를 공동 3위로 마감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이날 경기에서 백원철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경기 초반 서현호, 김찬영의 득점을 앞세워 인천도시공사와 호각의 경기 운영을 보인 끝에 전반을 15-16 1점 차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날 경기에서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박재용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과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터진 박광순의 개인 돌파 득점으로 25-2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종료 2분여 남은 시간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에 연속 득점을 내줘 25-27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아쉽게 승기를 놓쳤다. 한편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대회 준준결승(8강)에선 8골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진군은 오는 19일부터 2일간 후포요트경기장 일대에서「제20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철인3종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트라이애슬론경기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순으로 세 종목을 연달아 한꺼번에 진행해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하는 경기다. 이번 트라이애슬론대회는 올림픽 국제표준 경기코스(수영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가 적용되며, 수영은 다이빙스타트 방식으로 출발해 50분 이내에, 사이클은 수영경기 시작 후 2시간 30분 이내에, 달리기는 경기 시작 후 3시간 30분 제한 시간안에 완주하여야 하며, 일반적으로 이를‘철인3종 경기’로 지칭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극한의 체력과 강인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땀, 눈물을 흘리는 우리 철인3종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펼치기를 바라며 위험성이 높은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라며“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경기를 뛰게 되어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의 아름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역대급 스케일의 깜짝 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았다. 지난 15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0화에서 바다 낚시를 위해 배를 탔다가 해양경찰과 훈련 및 게임을 펼치게 된 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진은 절친 B1A4 산들과 서로 더 큰 생선을 잡겠다며 만담을 나누던 중 갑자기 등장한 해경의 불심검문 요청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은 어떨결에 해경 구조정으로 이동했고 제작진이 깜짝 카메라임을 밝히자 그제야 '우럭이랑 문어 잡는다면서요'를 외치며 한숨을 돌렸다. 진과 산들은 충격에서 헤어나기도 전에 해경의 구조 훈련에 투입됐다. 실제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구조정과 헬기까지 동원한 '달려라 석진'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하면서도 둘은 빠르게 상황에 적응했다. 특히 진은 직접 익수자 이송에 참여하고 모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조 훈련을 마친 뒤 해변에서 진행된 팀 대항전에서는 온갖 반칙이 펼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3집 '19.99'가 '톱 앨범 세일즈' 3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0위, '월드 앨범' 10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들은 음반 판매량을 중심으로 집계하는 차트에서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를 꼽는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19위를 차지하며 '5세대 붐'다운 맹렬한 기세를 보여주었다. 여섯 멤버는 신보 '19.99'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꾸준히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WHAT? DOOR!'(왓도어) 21화 '왓도어맨 1편 : 진짜 왓도어맨이 누군지'를 게재했다. 'WHAT?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와 글로벌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CRAZY'가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7위, 16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90위, 60위에 안착했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2주 연속(9월 14, 21일 자) 진입하며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장기간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르세라핌의 뒷심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돋보였다. 'CRAZY'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잠시 순위권 밖으로 벗어났지만, 지난 9일 자 차트에서 178위로 재진입했다. 최신 차트(10월 14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즌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tvN SPORTS는 2024-2025 시즌부터 4시즌 동안 KBL 중계를 맡는다.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2시, 부산 KCC와 수원 KT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2025 시즌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 '2024-2025 KCC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 부산 KCC와 수원 KT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공식 개막전으로 치뤄질 부산 KCC-수원 KT전은 허웅,허훈 형제의 맞대결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팀은 지난 10월 6일 열린 KBL 컵대회에서 이미 맞붙은 바 있다. 이 경기에서 KT 새 외국인 선수 레이션 해먼즈의 활약에 힘입어 84-74로 수원 KT가 승리를 거두며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패배를 설욕했다. 두 팀 모두 2024-2025 시즌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첫 경기인 개막전에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tvN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 유도,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여 선수단 및 관계자 포함 30,000여 명이 참가했다. 14일 유도팀은 개인전에서 70kg이하급 김지정 선수와 57kg이하급 박다솔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52kg이하급에서는 양서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팀은 전남 대표로 출전, 16일 단체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남수현 선수가 참여한 양궁팀은 이은경, 유시현 선수와 함께 전남 대표로 출전,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 전국체전 3연패 달성으로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성실함이 더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올해 남은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최선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1ST ANNIVERSARY CONCERT 'DREAM IT(드림 잇)'을 개최한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SF영화를 연상케 하는 무드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캐치더영 또한 우주를 닮은 공간 속에 녹아들어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DREAM IT'은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할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캐치더영은 지난 8월 발매된 첫 싱글 'Dream It'과 동명의 공연 타이틀을 내세우고, 캐치더영만의 귀엽고 엉뚱한 상상을 담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캐치더영은 지난해 11월 '완성형 밴드'의 새 계보를 써내려 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Youth(프래그먼츠 오브 유스)'로 데뷔했다. 이후 화려한 스킬의 풀밴드 퍼포먼스와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