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복회 화성시지회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남양읍 소재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추도사와 추모사, 헌화 및 헌작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은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은 일류보훈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가 14일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 ㈜다원씨푸드와 함께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 3차’ 행사를 운영했다.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기부키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나눔을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화성로컬푸드 출하업체인 ㈜다원씨푸드가 참여해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한 ‘다원 유기원초 라라김’ 24,000봉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그룹홈 12개소, 지역아동센터 23개소, 신명아이마루 등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관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취약아동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시작한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은 재단 ‘사회공헌 희망화성’사업의 한 축으로, 관내 시민들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상품을 전달해 하나된 희망화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며 “이번 후원물품인 ‘다원 유기원초 라라김’처럼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철 ㈜다원씨푸드 대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6월 용인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 준회원으로 참여한 이후 두 번째 공식 참석이다.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제도개선사항 공동건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간담회 추진 등의 안건에 대해 다른 특례시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음에도 특별법에 반영되지 않은 사무특례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원, 고양, 용인, 창원 특례시와 협력하여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47일 여 앞두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특례시시장협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1월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경영혁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주요 정책인 저출생·지역소멸 대응과 디지털플랫폼정부 등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회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공사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 실·처장 등 주요 임직원과 경영혁신 TF 등 총 62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들도 함께해 경영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중장기 경영 전략 고도화, 성과 도약을 위한 핵심 브리핑, 경영 성과 분석 및 피드백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미래 전략을 재점검하고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1회 워크숍의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경영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혁신적 변화를 끌어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4일 화성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7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읍주민자치회와 남양읍이장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 50여 곳이 모여 김장만들기, 후원금 전달, 김장 배부 등에 참여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 5,800kg은 남양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00여 명에게 전달됐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민관이 함께 마련한 오늘 김장나눔 행사 현장이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YBM연수원에서 이틀간 녹지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화성시 녹지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현장 실무 능력 습득과 감독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으로는 (사)한국나무병원협회, (사)한국가로수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소속된 나무 병해충·조경 토양·조경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실무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수목병해충 방제 실무 △조경 토양의 유지관리 실무 △수목식재 및 유지관리 실무 △실무에 적용하는 AI활용방법 △조경 시설물관리 및 감독 등을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녹지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서 보타닉가든 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도내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5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14일까지 총 5,408건의 기부가 이어져 누적 5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가운데 연말을 맞이하여 기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전국 단위 행사·축제 등을 통해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기부자 대상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 기부금 5억 원 달성을 기념하여 ‘화성시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수향미 쌀 2kg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추어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누구나 살고 싶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고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11월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정선영 일석도예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공예명장은 지난 8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접수 신청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대학 교수 등 전문심사단 4명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명장심의위원회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화성시 공예명장은 기술장려금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으며 명장 증서, 현판 등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공예명장 제도는 전통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관내 공예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숙련기술 보유자를 선정해 고유한 공예기술을 지원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됐다. 2024년도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도자분야 정선영(63) 명장은 도자기 마을에서 태어나 47년간 도자기를 만들어 온 숙련기술 보유자이며 현재 화성시에 터를 잡고 일석도예에서 15년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영 명장은 프랑스 국립미술관 그랑팔레전(2017), 한일미술교류전(2024) 등 세계를 무대로 작품활동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12,500여 대의 CCTV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범죄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AI 영상관제시스템은 기존의 영상관제 환경을 발전시켜 실시간 CCTV 영상을 AI기술로 자동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신속히 감지하고 분석한 후 관제요원은 분석 결과만을 검토할 수 있게 돼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AI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VMS △영상 분석 △GIS △대시보드 등 다양한 통합 관제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 해 각 기능 연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영상 분석 결과는 빅데이터로 자동 저장 및 분석되어 특정 지역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첨단 AI 영상관제 시스템이 화성시의 도시 안전을 위한 핵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정책 발표회는 기본사회 주요정책 사례발표를 통한 기본사회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과 국회기본사회포럼 회원인 박주민 대표의원, 용혜인, 황명선, 김영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 대상은 기본사회 정책 중 실제 현장적용이 유효한 △기본금융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의료 △기본에너지 5개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구체적 성과 및 분석이었다. 정 시장은 발표자로 나서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전국 1위 지역화폐발행 △농업인 월급제·농어민 기본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지원 △기본교통비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제의 지도로 오늘의 길을 찾을 수는 없다. 우리는 내일의 지도를 그린다”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