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규 공급대상지인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지구 지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LH가 적시에 아파트 및 산업단지 신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본과제인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지게 함으로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초석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지난 27일 오전 LH를 방문해 세교3지구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LH 이한준 사장, 박동선 국토도시본부장(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교3지구가 신속하게 지구 지정 되는 것은 인구 50만 자족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첨단테크노밸리 조성과 통합하수처리장 조기 신설 현실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지구 지정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세교3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오산 세교3지구 조기 지구 지정 ▲30만평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통합하수처리장 우선 건설 등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세교3지구는 지구지정을 위한 기본과정인 도시컨셉자문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4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학습코칭”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개인의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학습코칭 사업은 2년 차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학습코칭 사업은 첫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한 학교와 학생, 교사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학생 개개인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학습 동기를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코칭과 실질적인 학습 습관 형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강화된 커리큘럼과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습동기와 교과 연계 내용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바탕으로 학습코칭 기본과정 교육을 초등학교 전 학기 동안 배치운영하고, 기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에 관심을 보이는 신청 학생에게는 방과 후 공교육 프로그램인 '학습 플래너'를 활용한 심화 과정 코칭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는 더 많은 오산 초등학생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6일‘행복나눔 감자나눔 신장2동 감자 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내삼미동 경작지에 정성껏 감자를 심었다. 윤영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심은 감자를 하루빨리 수확하여 지역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회원들이 함께 감자를 심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대원1동 소재 통장협의회 텃밭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정성껏 심었다. 수확된 감자는 추후 판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대원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감자를 심는 이 마음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수고가 따뜻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본연의 업무 외에도 초등학교 하교 안전지킴이 활동, 이웃돕기를 위한 고구마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개학철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 및 유치원의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가 합동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45개소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 및 사용여부 ▲식재료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으로, 그 밖에 각급 학교 및 유치원 등에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당부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는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조리 및 식사 전에 올바른 손씻기 실시,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등 식중독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4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교과체험학습 보건소 탐방학교’를 운영하며,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보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하계방학을 제외한 기간 동안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진행되며,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산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교과체험학습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 씻기, 구강관리, 흡연예방 등 아동기에 꼭 필요한 건강관리 내용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과 지역사회 보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산시보건소는 교육 전반에 걸쳐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 점검 및 인솔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보건소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대원1동 오산역 e-편한세상 1단지에서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고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오산시보건소장, 대원1동장, 오산역 e-편한세상 1단지 경로당 회장 및 경로당 어르신들, 동대표 회장,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거주하고 일반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주도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운영위원회 개최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환경 구축 및 실종 시 대처 방법 교육 ▲치매안심마을 경관 및 환경개선 ▲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를 돌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3일부터 3월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산시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실버뇌크레이션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치매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이수 후에는 시협의체 실무분과인 동협의체·고립가구예방분과의 추천과 선정 절차를 거쳐 서포터즈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실버뇌크레이션 인 오산!’사업은 2023년부터 시협의체가 추진해 온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는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를 실시하여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를 통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활동을 꾸준히 확산해왔다. ▲2025년에는 생명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위기가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 대응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안) 검토에 대한 심의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은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사업장 현황,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위기발령 기준 정비 및 화학사고 국민행동요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이란 화학물질관리법 제6조에 의거하여 수립 및 시행하여야 하는 사항으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예방대책, 화학물질 관련 정보 등을 포함한다. 오산시는 지난 2021년, 제1차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1~2025)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화학사고 대비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2026년~2030년까지의 계획으로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과 오산시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들의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시민감사관 7명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규로 위촉된 시민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은 전문·일반분야의 30명으로 구성되어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전문분야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이 제보된 경우는 각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하여 오산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산시 행정의 부족한 점으로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4년 연찬회 1회 개최, 사례연구 발표 및 성과공유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