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6월 3일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연동화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효과적인 독서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총 3곳의 어린이들을 연무동 새마을문고(장안구 월드컵로 422, 2층)에 초대하여 구연동화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16주 동안 이루어진다. 동화 구연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어휘력과 공감 능력, 자존감 등을 키우며, 다채로운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여 아이들의 창의력도 자극할 예정이다. 수업을 맡은 김연정 강사는 동화구연전문가 자격증, 상담심리지도사 1급 자격증 등 어린이·청소년 교육을 위한 여러 가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장안 청소년 문화의 집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주연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은 책 읽기를 통해 상상력, 어휘력, 창의력 등을 키워나갈 수 있다. 어린 꿈나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무동 새마을문고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조원동 소재 역마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 구는 초등학교와 접한 역마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이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공원을 기다림과 휴식의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소를 재탄생시켰다. 또한 아이들이 선호하는 놀이시설 중 하나인 그네와 흔들놀이기구 및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하여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나무그늘쉼터와 포켓쉼터 등을 설치하여 공원 내 휴식처를 조성했다. 또한, 확 트인 녹지공간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이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조경으로 공원의 미관까지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공원 이용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늘해랑어린이집 원아 및 선생님 등 20여 명과 함께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병아리”는 ‘병든 지구를 위한 아이들의 리사이클링 체험’의 줄임말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영화동이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이다. 이날은 △올바른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관내 자원순환역(수원형 분리수거함)에서 수거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리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분리수거 체험 △간이 분리수거함에 재활용품 넣어보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쉬운 체험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부터 추가된 ‘교구를 활용한 분리수거 체험’은 아이들이 분리배출 물품 도안을 직접 채색하고, 찍찍이를 활용해 분리배출함에 붙여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해 주신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 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을 144명, 36.6ha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장안구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기준은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한 농지 면적, 농촌지역 거주기간, 영농 종사기간 등이다. 이날 결정된 지급 대상자들에게는 등록증을 발급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에서 진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 등 추가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검증 결과에 따라 공익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31일, 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상시 불안 요소로 떠오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나선 장안구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시민들에게 휴대전화에 부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지카드, 핸드크림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 확인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30일, 정자시장 입구에서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평소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통합 상담 창구로, 복지·보건·고용·금융·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시민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평소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도 어디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 번에 여러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고독사 위험 가구 20가구를 직접 가정 방문해 ‘폭염 대비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독사 위험 가구의 지친 입맛을 살려줄 오이무침, 장조림, 멸치호두볶음 등 여름 반찬 5종을 당일 손수 만들어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및 자살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김진인 위원장은 “우리가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되거나 고독한 주민 없는 따뜻한 우만2동 만들기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거환경 취약 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추진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하나로 매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지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는 위원을 주축으로 도배 작업을 진행했고, 작업 전 짐 정리 및 정리 정돈, 형광등 교체 등에 많은 위원들이 힘을 보탰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아직도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온 이영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 새마을부녀회 대표로 선출된 전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기 만료에 따라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5개동(매교동 곽행자, 매산동 유현미, 화서2동 강성란, 지동 윤영순, 우만2동 박정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들과도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전영숙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영희 전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팔달구 9개동 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3년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1동(동장은 28일,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할 닭볶음탕 및 제육볶음 밀키트 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음식은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잘 차려진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모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 이만세(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한식봉사단은 2018년도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권선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수년째 꾸준히 부식봉사를 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이만세 회원님들의 나눔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권선1동이 되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