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사례관리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학교추천 대상자 등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구에 수요조사를 하여 의류, 책가방, 문화상품권등을 구입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가정방문 시 생활실태, 복지욕구 파악 등 연계사업 수요를 확인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복희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힘든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아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이들의 복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224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을 위한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와 '(한)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한걸음 더 다가가 (이)이해하고 안아주세요' 캠페인 문구를 활용하여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권리보호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 진단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 SNS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집별 활동사진과 아동 학대 예방 안내문을‘영통구어린이집 이음채널’밴드 등의 SNS로 공유함으로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유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멸치볶음, 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깍두기와 찹쌀밥을 직접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해보았다.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송죽동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1일, 동 청사 내 새마을문고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특별한 우리동네 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재미와 모험 그리고 감동까지 더해진 애니매이션 영화 ‘크루즈패밀리 뉴에이지’가 상영됐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새마을문고 앞 데크에서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주민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영화제와 주민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한 70여 명 중 한 주민은 “가족들과 다함께 영화 감상도 하고 장터도 체험하며 깊어가는 초여름밤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으셨으면 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새마을문고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주민 1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마을 실현을 위해 환경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경기대에서 개최되는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 ‘지구로운 무비 토크쇼’에 방문하여 환경교육 부스 체험과 멸종위기종 사진전을 감상하고, 영통구 소재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하여 환경교육을 수료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정자ONE이 꿈꾸는 그린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쌓여있는 폐기물과 멸종위기종 사진을 보고 오니 지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우리집과 우리마을부터 앞장서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현희 마을공동체 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으며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탄소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송죽동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한림읍은 송죽동의 오랜 벗”이라면서 “양 도시의 환경과 특성이 다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가 매번 새롭고 뜻깊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로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격년으로 상호교류 방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에서 한림읍을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대한 논의와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일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 장안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39개 족구팀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모처럼 만에 찾아온 대회가 반가운 듯 웃음을 잃지 않았다. 승부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었지만,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한 마음으로 축제의 장을 즐기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이날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총 7개 종목 경기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유소년 대회를 신설하여 축구·티볼·수영·농구 종목에서 13세 이하 유소년들이 기량을 겨룰 계획이며, 유소년 축구대회는 6월 22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텀블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구 11개 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상생활에서부터 기반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재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구청 인근 카페들과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여, 지금까지 구호에만 그치고 있는 텀블러 사용 정책을 보완하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고안됐다. 또한 실효성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텀블러 최다 이용 공직자 대상 격려 이벤트도 추진하여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다”라며 “텀블러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장안구 공직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일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 대표 음식인 왕갈비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K-Food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수원 왕갈비 특별정식은 수원화성 내에 위치한 3개소(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 갈비스토리)에서 맛볼 수 있다. 왕갈비 특별 정식을 즐긴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화성행궁, 화성어차 등 관광시설과 행궁가게, 통닭거리 업체 등 총 27개소의 다양한 혜택이 있는 특전 쿠폰북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북수원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1차 ‘명화, 마음을 테라피하다: 그림으로 치유한 화가들’ 강좌 수강생을 3일부터 모집한다. ‘명화, 마음을 테라피하다: 그림으로 치유한 화가들’은 북수원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첫 번째 주제다. 명화에 담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풀어내면서 인간의 존엄성·미적 감수성에 대해 성찰하고 인간 내면을 탐구·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안 미술치료사, 김상래 작가가 6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수원도서관에서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기쁨과 슬픔을 그린 마티스와 콜비츠 ▲공포와 놀람을 그린 뭉크와 칸딘스키 ▲분노와 신뢰를 그린 칼로와 고갱 ▲혐오와 기대를 그린 쉴레와 고흐 등이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50명을 모집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명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이번 강의로 시민들이 예술을 치유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