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이트형제봉사단은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40여 분을 대상으로 송원칼국수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송원칼국수에 찾아와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된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화이트형제봉사단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율천동에서도 관내 어르신과의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이트형제봉사단은 오랜 기간 이웃들을 위해 식사 봉사를 해온 단체이며, 지난 5월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식사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며 안부 확인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육아맘빠 건강먹거리 지원사업’ 행사를 추진했다. 육아맘빠 건강먹거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후원해 준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은 기저귀 바우처를 이용하고 있는 15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손수 적은 편지와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배정화 단원의 그림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과일 등의 건강먹거리와 함께 전달했다. 건강먹거리를 받은 한 부부는 “생각하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 부부에게도 자랑하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건강먹거리 지원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정자1동, 영화동에서 상습 민원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야간단속은 낮 시간을 피해 야간에 설치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민원 발생지역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으며, 상습 불법 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적발 시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단발적 단속에 그치지 않도록 홍보와 안내를 병행하여 장기적인 광고문화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1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구성된 2기의 안정적인 시작을 위해 『영화동 주민자치회 가이드북(guidebook)』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영화동 주민자치회 가이드북’은 지난달 15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2기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개념과 주민자치회 제도 및 위원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의 세부 내용으로는 “영화동 주민자치회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개념 △수원시 주민자치회 △영화동 주민자치회 등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회 제도와 영화동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및 관련 법령 등을 담고 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2기 위원들의 주민자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2년 동안 영화동 주민자치회 2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번에 제작한 ‘영화동 주민자치회 가이드북’을 통하여 한층 발전된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4일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 4개소(당수인정프린스, 한라비발디 1단지, 쌍용스윗닷홈 1, 2단지)에서 생활폐기물 샘플링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를 포함한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아파트 내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며 비소각용 폐기물이 혼합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샘플링 실시 후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자료를 단지 내 승강기, 게시판 등에 게재하고 안내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계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샘플링에 참여한 입주민은 “샘플링을 통해 생활폐기물 배출 실태를 몸소 느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해 큰 경각심을 느꼈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관련한 특수시책을 계획하여 주민과 함께 여러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4일에 관내 2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관계자, 통장,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번 샘플링 작업은 ▲재활용품 종류별 분류 ▲종량제봉투에 플라스틱 및 캔 등 재활용품 혼입여부 확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여부를 점검했으며 참석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분리배출의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동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방송 등을 통한 주민홍보로 아파트 내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여 생활폐기물 감량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샘플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1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 솔루션 회의를 요청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션 회의는 복합적 문제가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효율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해당 위기가구는 대상자가 급격한 치매 증상으로 인지능력 저하, 식사 문제 등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보호자 부재로 인해 돌봄 공백이 지속돼 안전상 우려가 되는 문제 상황에 놓여 있는 가구였다.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를 지난 5월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효율적인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로 솔루션 회의를 요청한 것이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안전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직면한 가구에 대해 기관의 의견을 모아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발굴한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으로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십시일반 자원봉사단' 운영으로 모아진 후원금을 이용해,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부성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장학금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자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 '힐링콘서트 동행'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인 노인가구 증가로 인한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박탈감과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치매예방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문 강사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미술 체험 및 공예 체험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황옥남 매교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심리치료와 치매예방을 위해 소근육을 사용하는 공예 놀이 체험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행사 '힐링콘서트 동행' 사업은 3일 매교경로당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9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인계동 상가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용 방법을 알려주면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홍미영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불법촬영하는 범죄가 많아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은 엄격하게 처벌되는 범죄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시민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힘써준 팔달구 여성자문 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불법 촬영을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