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3~7일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맛보는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체리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6월), 자두(6~8월), 복숭아(7~8월), 포도(8월), 배(9월), 사과(9~10월) 수확 체험이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과수공원 수확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4개 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수원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지난 3일 장안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첫 홍보를 했고, 5일 권선구·영통구 회의에서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6월 21일에는 팔달구 통장협의회 회의를 방문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일자리 등 5대 분야 57개의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대표 정책 5개를 소개했다. 청나래 사업은 19~34세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빌려주는 것이다. 연 3회, 4일간 빌릴 수 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19~34세 무주택 청년들에게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복지로 홈페이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학,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등 909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는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기본소득은 최근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 24세 청년이 받을 수 있다. 분기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농산물을 10% 세일하는 통큰 할인행사를 6월 16일까지 연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번 할인행사를 연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할인지원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상추, 시금치, 애호박, 양파, 고추, 고구마, 방울토마토, 감자, 파프리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달걀 등 17개 품목이다. 다른 시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수입산 농산물, 공산품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한 사람당 당일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기존 회원, 신규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에서 함께하는 경기 살리기 할인행사를 널리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상반기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22일까지 수원시 8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6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우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설관리 부서에서 관리 책임자의 주도하에 시설물 자체 점검을 하고 안전점검표를 포함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이어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괄 부서가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카드 및 체크리스트를 통해 의무이행 실적 및 개선 사항을 검토하며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량, 지하차도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시설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습득주민등록증를 동행정복지센터로 보낼 때 사용하는 우편 봉투의 색을 변경해 분실 사고를 예방한다. 수원시는 매년 습득주민등록증 1000여 건을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송부하는데, 우편봉투가 일반 우편봉투와 구분이 되지 않아 분실사고 우려가 있었다. 수원시는 습득주민등록증 발송우편 봉투 색을 노란색으로 바꾸고, 봉투 앞면에 ‘주민등록증 재중-담당자에게 반드시 전달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빨간색으로 표기했다. 다른 우편봉투와 확연하게 구별이 돼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습득주민등록증이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민원인에게 송부하는 신규·재발급 주민등록증을 담는 행정봉투도 색깔을 변경해 달라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습득주민등록증 송부 행정봉투 개선으로 내부 분실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습득주민등록증은 시·군·구청장이 시민이 분실한 주민등록증을 우체국으로부터 습득한 것을 말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비한다.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대응반 ▲도로 대응반 ▲배수로 대응반 ▲전기시설(펌프) 대응반 등 5개 대응반, 15개 팀, 167명으로 편성된다. 호우주의보·호우경보·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동되고, 관내 도로(총연장 951㎞), 도로시설물 277개를 관리한다.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침수 취약시설을 순찰하며 수시로 점검하고,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과 협조해 시설물을 통제한 후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한다. 또 각 대응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배수 조치를 한다. 수원시는 8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있는 U자형 지하차도 17개소에 2025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 도로·도로시설물 안전전검, 준설, 전기시설(펌프) 점검·교체에 3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우기 이후 도로·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보수·보강에 1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6일, 휴일을 맞아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 등 수원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먼저 영흥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6주년 영통배드민턴클럽 창립기념대회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영통배드민턴클럽에 감사드리며, 부상없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시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후 김 의장은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4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를 찾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선수들에게 기량을 드높일 기회를 마련해주신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여러분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없이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기정 의장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 태권도 한마당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올해 첫발을 내디딘 수원시태권도한마당 대회가 오래도록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회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보훈가족, 수원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정 의장과 수원시의원들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김기정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6월 ‘요즘지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요즘지식학교’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핫트렌드, 디지털미디어, 탄소중립, 글로벌시민의식 등 4가지 콘텐츠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핫트렌드를 주제로 하는 ‘퍼스널 브랜딩, 나만의 홍보 콘텐츠 제작’은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에서 나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하는 방법을 배운다. 6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수원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탄소중립교육 ‘예술로 친환경하기’에서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들고,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운다.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수원시민 10명을 모집한다. 무료 강의이고, 재료비가 있을 수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5일 수원여자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원여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했다.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 주체의 치매극복 활동을 유도하는 교육이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수원여대 학생 30여 명에게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 국가관리정책 현황 ▲치매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사회 전반의 문제이며,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 주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수원여자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매년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