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서 살 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록한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수원을 알려줄게!’를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언어(한국어 기반)로 제작했다. ‘수원시 바로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된 ‘수원을 알려줄게!’에는 한국과 수원이 어색한 외국인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했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요령, 지방세, 생활민원 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 법규, 체류 등 수원에 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은 중국·베트남·미국·인도·네팔·일본·미얀마·몽골·러시아 등 9개국 언어로 번역해 별도로 안내문을 게시했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수원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수원시 운영기관 사업, 다국어 지원 서비스, 수원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외국인주민 공동체 등을 소개한다. ‘수원을 알려줄게!’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다문화 생활가이드’를 검색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서 생활할 때 도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SNS를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정책을 홍보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30여 명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정책 온라인 홍보 ▲수원시 주요 축제·행사 참여 후 SNS에 후기 작성 ▲자치분권 개념 확립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수강 ▲수원시 행정 우수사례 현장 견학 후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으로 선정되면 자치분권 개념 기본교육, 홍보(SNS, 글쓰기) 교육 등으로 이뤄진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8월부터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청년기획단에는 수원시장 명의 위촉장·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 5명에게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9~12월 운영한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1기에는 25명이 참여했다. SNS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합회원제로 전환하고, 7월 9일까지 통합회원 전환 대상·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연다. 통합회원 전환은 수원시 대표·수원시립미술관·수원시박물관 홈페이지 회원을 통합하고 관련 이용약관을 개정하는 것이다. 7월 9일까지 통합회원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커피쿠폰(5000원 상당), 새빛톡톡 마일리지(2000점)를 각각 100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2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모바일 커피 쿠폰은 7월 12일에 카카오톡·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새빛톡톡 마일리지는 7월 중 지급한다. 기존회원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 통합회원 전환하기 → 이용약관 등 동의 → 회원정보 재입력 → 전환 완료, 재로그인 후 서비스 이용의 방법으로 전환하면 된다. 신규회원은 기간 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6개월 뒤 회원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되며, 삭제된 후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규 가입해야 한다.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공영자전거를 활용해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배달 자전거’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정책배달 자전거는 행궁광장과 광교산 일원에서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170여 대의 바구니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수원시의 정책을 알리는 것이다. 올해는 ‘1인가구 쏙 가족패밀리 모집’(6월), ‘친구랑 카톡, 수원사랑 새빛톡톡’(7월), ‘주문하면 찾아오는 수원 새빛돌봄’(8월), ‘2025년 PM(개인형 이동 수단) 견인 시행’(9~11월)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공영자전거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여자전거’가 추가됐고, 수원시는 자전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배달 자전거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교통수단을 넘어 시의 정책을 홍보하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지동시장 인근에 있는 ‘백천홍두깨칼국수’는 칼국수 한 그릇에 5000원이다. 수제비도 5000원, 칼제비는 6000원이다. 물가 상승으로 힘든 손님들을 위해 3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권선동 ‘레미샵 붙임머리’는 다른 붙임머리 업소 평균 가격보다 5만 원가량 저렴하다. 지난해 가격을 인하했는데, 손님이 늘어나 가격 인후 전보다 수입이 1.5~2배 늘었다. 망포동 ‘조이커피 샌드위치’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고, 샌드위치를 포장해 가면 10% 할인해 준다. 세 업소는 수원시 ‘착한가격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음식·서비스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8일 수원시 팔달구 선경도서관에서 열린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에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 선포식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작가 북콘서트 ▲체험행사, 플리마켓, 독서캠프, 공연 등이 있다. 김기정 의장은 “오늘 북콘서트,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유익한 시간 되길 바라며, 책을 나누며 마음을 주고받는 공동체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들께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하고 독서문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주요 사업·행사 등을 홍보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상시 민관협력체계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6월 7일과 8일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제11회 새숱막 축제’가 열렸다. ‘새숱막’은 수원화성 축성 당시 성역 일꾼들을 위해 열렸던 술막에서 유래한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는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새숱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7일 저녁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했다”며 “경기 침체로 힘겨워하는 상인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숱막 축제는 가수 김민교·윤수현의 공연과 판소리, 악기연주 등 문화공연, 주민이 참여하는 ‘거북이 앞에서 주름잡기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먹거리 부스, 수원양조(주)가 협업한 기념 이벤트, 어린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10년 넘게 ‘새숱막 축제’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일 선경도서관에서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열었다.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의 강연, 윤덕현 콰르텟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선경도서관 앞마당·로비에서 다양한 체험·참여 부대행사도 열렸다. 시민들은 ▲플리마켓·문화직거래 장터 ▲활판 인쇄·양말목 책갈피·멕시코 문화 등 체험 ▲포토 부스 ▲당신에게 보내는 문학편지 ▲독서캠프 등을 즐겼다. 올해의 책 선포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좋은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앞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더 넓히며 ‘책 읽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선정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은 수원의 책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저), 일반도서 '(성인)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 '(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광교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함께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녹지에 정원을 조성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과 광교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수원시 중·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 정원을 조성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100㎡ 넓이 녹지에 산수국, 말채나무, 풍지초, 꼬랑사초, 호스타 등 18종 234본을 심었다. 이날 정원조성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설계 스튜디오 수업인 ‘손바닥정원 생활랩 프로그램’ 연계해 수원시 중·고등학생과 함께 추진했다. 학생들이 기획·설계·시공한 성과물이 마을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정원조성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여러분이 만든 손바닥 정원은 수원시 정원문화의 이정표가 되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손바닥정원이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