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권선구 구운동에서는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샘플링에는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된 종량제 봉투를 뜯어, 기준에 못 미치는 쓰레기가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한 통장들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았을 때의 모습을 봤다.”면서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정확한 분리배출을 생활화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기준 위반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에서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리며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수거가 중단된다. 구운동 청소담당자는 “종량제봉투에 비닐,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를 넣으면 해당 지역의 쓰레기 수거·반입이 중단될 수 있다.”며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3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세류동 152-71)에 초화와 관목을 식재하여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세류3동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이 참여했다. 세류동 152-71 일원은 매년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민원이 빈번했던 곳으로 세류3동은 무단투기의 재발을 막고자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영산홍, 맥문동, 꽃잔디, 송엽국과 같은 다년생 초화와 관목을 식재하여 정원을 조성했다. 백형구 세류3동 행정민원팀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꽃밭으로 탈바꿈되어 기쁘다.”며 “세류3동 주민들이 정원을 함께 가꾸고 관리하며 지속가능한 정원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류3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3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세류1동 통장협의회 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4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은 마을 구성원들이 환경, 경제,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을 가꾸어 가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이상명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을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해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행을 위한 밑거름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 계층 홀몸어르신 대상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여 어르신 4분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를 말끔하게 자르신 한 어르신은“더운 날씨에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나니 한결 개운하다. 정성껏 머리를 다듬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미용실에 가는 것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은데 지역 내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예년에 비해 폭염이 더 일찍 시작되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벌써 걱정이 된다. 어르신들이 단정해진 머리로 무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흡족한 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민·관 협력 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수원새빛돌봄'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2023년 7월 1일 시범동(8개동)을 운영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수원시 44개 동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와 관련 영통구에서는 ‘수원새빛돌봄 안내 배너’를 자체 제작해 제18회 영통청명단오제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종합복지관 등 돌봄 필요 대상 집중 발굴 기관에 홍보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영통구청 내 1층 로비에서 영통구 관내 새빛돌봄 제공업체 5개소와 구 및 우리 구 12개동 수원새빛돌봄 사업 담당자가 협력하여 ‘수원새빛돌봄’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임유정 사회복지과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영통구민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서예․탁구 등 9개 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여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사물놀이 △서예△여행 영어 등 21개반을 운영중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 안내, 건의사항 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참석해주신 강사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와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적 혜택과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매여울어린이공원과 모꼬지길에서 ‘매여울 어울림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여울 어울림터’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쓰지 않거나 직접 만든 물건들을 사고파는 플리 마켓을 진행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농구공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매여울 어울림터를 통해 우리 마을 주민이 나눔도 실천하고 재능과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4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밀집지역 현장에서 계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여부 △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 식품접객업소,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등 이었다. 또한 금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위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구․동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 강화 및 청소년 보호와 지도활동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 및 활동계획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수원남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천용한 경장이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도위원들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6월 15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최근 들어 잦아지는 예측 불가능한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시 비상대기 체제를 구축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3개반(상황반, 기계시설반, 현장반)으로 편성되어 상황 파악 및 현장 조치를 실시한다. 영통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장마철에 앞서 이미 주요 도로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5천여개에 대하여 준설을 실시했다. 혹시나 모를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사고를 예방하고자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을 침수 취약지역 위주로 점차 확대하여 금년 중으로 150개소 가량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새빛시설물 자율 점검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하차도 등 시설물 36개소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최근 들어 이상기후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평소보다 더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라며 “언제든 즉시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