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7월 3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위기개입사례 현장이슈와 지역사회 대응’을 주제로 ‘수원시 사례관리 공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례관리 공개콘퍼런스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의 사례를 선정해 민관 사례 관리사들이 함께 공개적으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전문가의 슈퍼비전(지도·조언)을 통해 사례관리 접근 방향 등을 모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지체계 부재한 공격성의 조현병 청장년 1인 가구’, ‘안전의 우려가 높은 알코올성 치매의심 독거노인가구’ 등 사례 2건을 논의한다. 김진태 수원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장, 장기중 아주편한병원 진료원장이 토론패널로 참석한다. 참가 대상은 민간·공공기관 사례관리 종사자 70명이다. 6월 28일까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가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례관리 접근성을 향상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민·관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8일 팔달구 인계동 일원 유흥주점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현장 점검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날 점검은 수원시 여성정책과, 인계지구대, 성매매피해상담소 등에서 12명이 참여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업소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한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관련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 등) ▲안내 게시물에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점검에 함께해 주신 인계지구대와 성매매피해상담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성매매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일반주택지역 5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개별계량기기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공동주택단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무선식별시스템) 종량제기기를 설치·운영했고, 2019년부터 일반주택지역에도 RFID 기기를 설치했다. 지금까지 주택지역 42개소에 총 53대를 설치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개별계량기기는 폐기물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쓰레기를 버릴 때만 기기 개폐구가 열려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수수료를 산정하고 부과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시민들 만족도가 높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린 양만큼 요금을 내는 RFID 기기를 주택가에 설치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악취도 없애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사라져 주변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보듬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생활문해교실 ‘궁 D(궁금한 Digital)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문해교실 궁D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 생활 능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 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을 수료한 강사가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총 12개소를 찾아가 강의한다. 교육 대상은 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다. 교육은 12월까지 지속된다.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사용법(무인 발급기 이용, 음식 주문·계산 방법 등)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이용 방법 ▲모바일 뱅킹 이용 방법 ▲온라인 쇼핑 이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키오스크 사용이 늘어나 많은 어르신이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국 피닉스시 자매도시 장애인인식위원회가 주최한 ‘2024 장애인 국제예술가대회’에서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전영기(32, 수원 서둔동)씨가 3등 상을 받았다. 장애인 국제예술가대회는 미국 애리조나주·피닉스시의 11개 국제자매도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장애인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19일 열렸고, 작품 주제는 ‘소외와 차별 없는 사회’(NO One Left Behind)였다. 수원시는 피닉스시와 2021년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고, 2022년부터 매년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영기씨는 2019년 장애가 발병한 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양성반’을 이수했고, 2024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지원 사업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 드로잉 작가 양성반’을 이수 중이다. 지난해부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 ‘디지털 드로잉’ 직무에 근무 중이다. 전영기씨는 “수상은 뜻밖의 기적이었다”며 “국제예술가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씨는 “‘사람은 다를 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23년 한 해 동안 수원시 정수장의 정수(淨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59개 항목)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 원·정수 수질 기준,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상식 등을 수록한 ‘2024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데, 2023년 한 해 동안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없었다.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 중 33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고, 26개 항목은 수질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수(原水)는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량, 용존산소량, 총대장균군 등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정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정수는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11항목) ▲심미적영향물질(16항목) 등 59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용료 감면대상 확대, ▲사용료 반환규정 정비, ▲징수 사용료 시금고 납부기한 정비 등을 담고 있다. 이대선 의원은 “상위 법령에 어긋나거나 불명확한 규정을 개정하여 캠핑장 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헌혈활동 장려를 위해 시설사용료 감면대상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근골격 건강증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대상 연령 확대, ▲청소년 근골격계 불균형 체형 관리 사업 신설,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연령이 낮아지고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수진자는 고연령뿐만 아니라 30대 이하 저연령에서도 인구 대비 근골격계 질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사업 대상 및 지원 범위를 확대해 수원시민의 근골격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동은 의원은 “특히 청소년 근골격계 불균형 체형 관리사업 신설 및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근골격 건강증진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구매 대상기관 정비, ▲우선구매 이행계획 포함사항 정비 등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장애인생산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구매를 촉진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과 생활 안정을 돕는 중요한 제도”라면서“제도가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기회와 각종 권리보장 등을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희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시행하는 자활사업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활지원 대상 범위, ▲시장의 책무, ▲수원시 지역자활의 날, ▲자활기관협의체 설치·운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희승 의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자활기관협의체의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