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1일, 우만1동 북카페에서 관내 ‘예닮어린이집’ 어린이 16명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어린이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카페에 모인 어린이들은 스스로 주먹밥을 만들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같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 안에서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어린이는 “멸치, 고기, 참치 주먹밥 중에 저는 멸치 주먹밥이 제일 맛있어요. 근데 저 이거 빨리 만들고 책 읽어도 돼요? ”라며 한껏 들떠 신이 난 모습이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린이들이 도자기를 빚듯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1일 스마트하고 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을 방문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2003년에 설립한 기관이다. 작년에는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해 고립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컨트롤 타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팔달구 화서1동은 65세 이상 인구가 21.5%로 팔달구 평균 16.3%, 수원시 전체 평균 15.6%에 비해 수치가 훨씬 높은 편이며 지난 20일에도 쓰러져 있는 고령 1인 가구를 발굴해 응급실로 연계하고 긴급 지원을 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고독사 예방 정책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공식 방문에서는 ∆고립 가구 지원 인력인 우리동네돌봄단 소개 ∆고립예방플랫폼 ‘똑똑’ 안내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 운영지원 안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촘촘한 모니터링 구축 체계 확립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시민, 지역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팔달구 관내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미등록건축물에 대한 도로명주소 부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소가 없는 건물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우편 및 택배 배송 불편, 전기·상하수도 신청의 어려움,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의 행정 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팔달구는 주소 정보 기본도와 수원시 항공사진을 중첩 분석, 국공유지 대부 필지 조사 등의 자료 조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미등록건축물을 찾아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업을 통해 정확한 주소 부여로 생활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행정 처리의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팔달구는 발로 뛰는 현장 조사를 실시해 미등록 건축물을 찾아내고 적합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소가 없는 건물로 인한 불편이 많았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철저한 자료 조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누락되는 건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월 21일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참여하여 지난 4월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수확한 감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봉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1일 세종시 내 공연장에서 개최한 인사혁신처 ‘2024년 공무원 음악제’ 본선 경연에서 수원시 권선구 소속 유신혜 주무관이 ‘바람의 노래’로 금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정서 함양,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공무원 음악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총 414개 팀, 859명이 출전해 이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팀이 이날 최종 경연을 펼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대상(국무총리상) 1개, 금상·은상·동상(인사혁신처장상) 각 3개, 장려상(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상) 3개 등 총 13개 팀이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수원시 권선구 유신혜 주무관은 평소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즐기고 바쁜 업무 중에도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재능 나눔 활동과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수상 작품은 인사처 유튜브 ‘인사처티브이’와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고 향후 인사처는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대상 자원봉사,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월 22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제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첫 회를 맞아 권선구 관내 300여 명의 댄스스포츠 동호인 15개 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열띤 응원과 경쟁 속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는 라인댄스, 방송댄스, 혼합(밸리, 웰빙, 팝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부문별 1위, 2위를 선정하여 시상금 및 상패가 수여 됐다. 이매선 수원시 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오늘 궂은 날씨에도 첫 회를 맞이한 권선구청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선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댄스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오늘의 축제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차지학교' 2차 교육을 완료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갈등전환센터 센터장이며 고용노동연수원 갈등관리 부문 강사로 활동 중인 박지호 강사의 열띤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 주제는 ‘소통 역량 강화, 민주적 회의 운영’으로, 총 2차시로 구성되어 1차 강의는 지난달 2일에는 갈등관리 내용을 다루며 진행됐다. 이번 2차 강의에서는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다양한 갈등 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의 갈등 상황에서 원만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1일, 제1·2기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라 1기 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2기 임원진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기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6월 1일자로 구성되어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았으나 2년 임기가 만료되어 지난 6월 1일자로 2기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1기 주민자치회 임원진의 그간의 성과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기 주민자치회도 1기 임원진 못지않게 똘똘 뭉쳐, 마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열정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6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변경 △2024년 여름맞이 연무동 복달임 개최 △2024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현장 모니터링 △2025년 마을자치계획 추가사업 등 7개 심의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무동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주민자치회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주민자치회 위원 화합을 위한 야외활동도 진행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회의실에서 회의하는 것보다 오늘 워크숍에서 허심탄회한 의견이 더 많이 나온 것 같다”며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급식 점검을 시행했다. 여름철 낮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조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급식 아동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급식 점검은 △조리도구 살균 세척 여부 △식품 유통기한 및 보관 적정온도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및 건강 상태 확인 △조리실의 청결 상태 등 4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장안구에는 현재 약 470명의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센터 내에서 급식과 간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