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5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푸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금곡동 방위협의회에서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어르신과 금곡동 예비군동대장, 호매실지구대장, 호매실119안전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국가유공자 6명을 선정하여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만든 푸드박스를 전달하고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명석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작게나마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지금의 국가를 있게 해 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잊지 말자”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구운동은 생활쓰레기가 줄어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동 청사 입구 한편에 마련된 게시판을 활용하여 ‘구운동 쓰레기문제, 이대로 괜찮을까요?’란 제목으로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묻는다. 이번 의견 수렴은 2024년 구운동 청소행정 특수시책인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 제알제풀(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의 줄임 표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운동의 쓰레기문제, 제알제풀’은 효율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번 게시판에 제시된 마을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제언이나 건의사항 등은 향후 동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변화된 마을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현실적 조언과 아이디어들이 꼭 필요하다.”면서 동참을 부탁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장마철에 대비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구운동 통장협의회,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작년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침수 피해 우려 지역에 위치한 우수전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경옥 구운동 통장협의회장은 “작년에 침수 피해를 겪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 만큼, 올해는 구운동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 장마로 인한 피해 없이 무사히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구운동 관내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과 구운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동 직원들, 통장,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들은 직접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가 및 유치원 등을 방문하여 폐건전지를 수거했으며, 더불어 거리 홍보에도 힘쓰며 폐건전지 수거 독려를 구운동 전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운동 폐건전지 수거를 위해 참석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폐건전지 수거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흥진캐노피는 지난 25일,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주거취약 가구에 방문하여 방충망을 지원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4월 25일 ㈜흥진캐노피와 관내 주거취약 가구에 방충망, 방범창을 지원·설치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매년 방충망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방충망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벌레가 들어올까 더워도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문을 열 수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종태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충망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에 관해 논의하고자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동 건강복지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위기가구의 경제적·정신적, 돌봄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각 기관별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양숙 평동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상 가정이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4~25일 매여울초등학교를 찾아가 문화다양성 이해를 위한 다문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는 매여울초등학교 다문화행복축제에서 몽골·미얀마·일본 문화 체험 부스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다. 외국인 강사가 매여울초등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의복·놀이 체험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등을 진행했다. 2012년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시민 등을 찾아가 ‘다름은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다. 내국인·외국인강사 전문 강사가 중국·일본·몽골·네팔·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미얀마·말레이시아·파키스탄 등 11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30개소에서 3000여 명에게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체험 홍보 부스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며 “찾아가는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2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근로자들을 찾아가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근로자가 건강한 수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보건소 의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건강 교육을 하는 것이다. 지난 3월 두 기관은 ‘근로자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진료실 의사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를 찾아가 근로자 30명에게 만성질환 예방교육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관련 강좌를 진행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공단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시간·장소 등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근로자에게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1지역)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유·아동 차량 카시트 14개(1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25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원경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1지역) 부총재,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354-B지구(1지역)가 기부한 유·아동 차량 카시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원경 부총재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수원시 휴먼서비스 센터를 통해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정기적 나눔과 지원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1지역)의 후원이 지역 아동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전시 ‘조선의 희비애락, 한눈에 보다’와 연계한 특별강좌를 연다. 6월 27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왕조 의궤 속 그림, 지금까지 이어지는 감동’을 주제로 박수희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관이 강의하고, 7월 11일 오후 2시 ‘의례 정비과정과 조선왕조 의궤’를 주제로 박미선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조교수가 강의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수원화성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국가유산 디지털 전시-조선의 희비애락, 한눈에 보다’는 7월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의궤(儀軌) 기록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콘텐츠와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조선시대 다섯 가지 의례(五禮) 중 가례(嘉禮)⸱길례(吉禮)⸱흉례(凶禮)에 해당하는 조선왕조 의궤의 내용을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구현한 세 가지 영상 콘텐츠와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관련 유물을 전시해 의궤의 의미와 가치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의궤와 오례의(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