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닭강정, 롤케이크, 떡갈비로 구성된 간식과 자두를 후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대상자 가구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 날 간식과 과일을 후원한 가게는 해당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가마로강정 신영통점, 뿔난집미트델리, 파리바게트 수원영통점, 장바구니 등 4개소로 본 사업이 지속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점점 무더위가 기승을 피우는 계절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후원해 주신 간식을 드시고 폭염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가구 20가구에게 영양가득한 반찬 등 전달 및 안부확인 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이 어려움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1인 가구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은둔형 중장년 계층 등을 선정하여 밑반찬(소불고기, 오이소박이, 숙주나물)과 배추된장국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 등을 위해 직접 대상자분들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새빛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했다. 최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된 이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매달 푸짐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민경춘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민물새우칼국수를 손수 조리해 어르신 10여명에게 대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 자리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께 풍성한 식사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해서 정감 넘치는 영통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유아동을 대상으로 체험식 ‘안전마술·연극 공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어린이집 중 희망 기관 6개소, 약 200명의 유아동이 참석했으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탐정 맥스’와 ‘안전마법사 엔마’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교통안전, 응급처치, 재난안전, 약물 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형 빔프로젝터 영상 효과를 이용해 실감나게 안전사고를 연출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탈옥범과 그를 쫓는 탐정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관람하는 영유아들은 매우 흥미로운 듯 몰입도가 높았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처음 유아동을 위한 안전 마술 연극 공연을 실시했는데 앞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흥미로운 안전 교육을 계획하여 많은 유아동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배려와 존중을 품은 안전한 우리아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사례를 통해 본 학교폭력 예방 교육 ▲청소년 정신 건강 이해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안전하고 행복한 자녀의 학교생활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했다.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연수에서는 2024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내용을 살펴보며 교육활동 침해의 사례 분석 및 사안 발생에 따른 절차를 알아보았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신고 이후의 절차 안내 및 관련 학생 및 보호자의 조치사항 등 학교폭력의 신고부터 조치 통보까지의 전과정에서 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특히,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하며, 갈등 상황의 교육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강의에서는 청소년의 변화와 특징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의 방법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까지 관내 벼농사 지역 250만㎡를 대상으로 친환경 광역방제를 한다. 26일 시작한 방제는 트럭에 탑재한 광역방제기로 친환경 약제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미생물을 혼합 살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지역은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방제한다. 대상 해충은 벼멸구, 애멸구, 벼 물바구미, 벼줄기굴파리, 이화명나방, 나방류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광역방제로 병해충 방제 효율을 극대화하고, 병해충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노령화된 농업인들이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친환경 광역방제로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을 위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시치과의사회와 함께 2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 봉사를 했다. 진료 봉사는 ‘꿈을키우는집’ 보육원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치과의사회관 한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 민플러스치과의원, 영통주니어치과의원, 미소진치과의원의 의료진과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자원했다. 의료진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석 제거) 시술을 했다. 치아 건강을 위해 불소를 도포하고, 칫솔질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5월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취약계층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민봉기 수원시치과의사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가 온전히 성장하려면 가정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흔쾌히 나서주신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적극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6일 권선구보건소에서 ‘치매동행서비스: 치매길벗’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치매동행서비스: 치매길벗’는 독거·경도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유지·향상하기 위한 방문서비스다. 신중년이모작센터에 채용된 치매길벗 활동가가 독거·경도 치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인지프로그램, 정서지원, 동행 서비스(관공서, 병원 등) 등을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치매길벗서비스를 제공할 활동가를 채용·관리하고,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길벗서비스를 받을 수혜자를 선정·관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신구 권선구보건소장, 이영희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신중년이모작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치매길벗 서비스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해 추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모기·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공원, 등산로 등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운영한다. 수원천, 서호공원, 숙지산, 숙지공원, 작은새어린이공원, 청소년문화공원, 효원공원, 인계예술공원, 팔달산(2개소) 등 총 10개소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야외 활동 중 모기·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옷 등에 기피제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다.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20㎝가량 거리를 두고 해충기피제를 분무해야 한다. 옷·양말·신발 등에도 같은 방법으로 뿌리면 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해충기피제분사기가 시민들이 야외 활동 중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이 26일 화서동 중앙분리대에 가로수 녹지를 조성했다. 가로수정원사봉사단과 시민 등 20명은 화서동 730-3번지 중앙분리대 100m 구간에 무궁화 4주, 자산홍 10주, 스텔라원추리 800본, 실유카 80본, 부용 20본을 심었다. 가로(街路)정원 만들기 활동은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가로수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로수를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정원사봉사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로수 녹지 만들기 활동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가로수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다”며 “시민들이 가로수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