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5일, 주거취약계층인 다문화 아동가정에 방역 봉사에 나섰다. 이번 방역 봉사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및 캡스클린케어방역업체와 함께 진행되었다. 대상 가구는 주민 제보로 발굴된 다문화 아동가정으로 여름철 위생 관리 및 해충 박멸 등을 중점으로 방역하였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방역업체 관계자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습기가 많은 주거환경에 노출된 가정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하여 안전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방역업체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 단체원 등 3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배수로에 쌓인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와 안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여 장마철 침수에 대비하는 것에 집중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불법투기된 쓰레기들도 수거하고 관내에 조성된 손바닥정원도 함께 정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장마철 대비를 위한 사전작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풍수해 대비를 위해 주기적 도로 배수시설 점검, 지하공간 침수 대비를 위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수방자재 수시 점검, 풍수해보험 지속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소재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기탁성금 44만 원 상당을 영화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1일 △수원다함께돌봄센터4호점 학생과 학부모, 운영위원회 △영화초등학교 학부모회 △사회적협동조합 보리 △㈜효자노치원, 그리고 영화동에서 협찬한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을 모아서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만큼 영화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렇게 많은 분이 노력하여 모은 성금을 기탁해 주시니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의 나눔이 큰 사랑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폭염을 대비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추골 쿨~한 나눔! 냉방용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 20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가구마다 방문 확인하여 경제 상황과 생활실태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선정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집마다 방문하여 리모컨형 선풍기를 전달해 드리며, 조립부터 작동방법 안내도 도맡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올해도 조원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찾고 보살피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추골 쿨~한 나눔! 냉방용품 지원 사업’은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에게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6일을 끝으로 6월 한 달간 진행했던 친환경 세제 및 수세미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친환경 세제 및 수세미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천연재료로 액체 주방세제 만들기, 삼베 수세미 뜨기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청정영화 ECO 마을 만들기'의 일환이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교육 이수, 관내 상가 및 모텔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추진 등 ‘청정영화’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내 손으로 만든 세제와 수세미를 사용하면서 환경보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영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좋은 수업을 열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친환경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6일, 조원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음악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10명의 센터 아동은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함경아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대표의 강의를 통해 발성법을 배우고, ‘밤양갱’, ‘왜이래’ 등 다양한 곡을 부르며 신나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24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프로그램』은 7월까지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잠재된 재능을 개발할 수 있게 도우려는 목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 의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미술 수업은 이오연 서양화가가 담당하여 2개 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 수업은 1개 센터에서 4회 간 이루어지며 마지막 4회차에는 연습했던 곡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최성배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북수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먹거리 투어는 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물가모니터요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식당가 탐방을 하며 전통시장 재방문 방안을 모색하고 수원페이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아울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전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개관 5주년 기념전 '2024 아워세트: 성능경×이랑' 전시 관람,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관람, 광교호수공원 황톳길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병행하여 지역별·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투어상품과 적극적인 홍보방안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오늘 행사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장안구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대표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김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소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어려운 내용을 ‘청렴 윤리 실천 솔루션’이라는 제목 아래 다양한 사례와 드라마 등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는 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공직자가 청렴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혹시 언젠가 이해충돌의 상황이 온다면 오늘 배운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장안구가 앞장서자”며 “이번 교육이 특별히 공직을 막 시작한 신규 공직자들의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한 훌륭한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6일 해당 지역 통장 및 동 직원들과 함께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야간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태성연립 앞, 청와아파트 후문, 해피프라자 뒤편 공터 등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위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였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실시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으며 추후 같은 행위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임을 알렸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하여 깨끗한 망포2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6일 무단투기 감소 및 폐가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을 무료 수거해주는 ‘산드래미 그린데이’를 진행했다. 매탄4동은 매월 2, 4째주 수요일을‘산드래미 그린데이’로 정하여 해당일에 단 1개의 소형폐가전이라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무상으로 수거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기, 가습기, 선풍기, 전기밥솥 등 처치 곤란이었던 소형 폐가전을 가져와 별도로 마련된 수거 공간에 배출하면 된다. 단체회의 시 꾸준한 홍보로 지난 달 첫 수거일에 많은 폐가전을 모아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또한 온라인 사전 배출신고(수수료 결제) 또는 폐기물 스티커 별도 구입으로 인한 번거로움 없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는 것과 집 앞이나 보행로에 적치된 폐기물로 인한 불편함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폐가전 처리에 따른 비용 부담과 무단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간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배출할 수 있는‘산드래미 그린데이’를 지속 운영할 것이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