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관내 일차전지·축전지·이차전지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내 모든 배터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안전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고, 수원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에 공장등록 된 축전지 제조업체 6개 사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또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단속 대상 업체 3개소를 점검했다. ‘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관리카드’를 활용해 생산 품목·공정, 위험 지역, 위험물, 화재진압 방법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현황, 금속 화재용(D급) 소화기 비치 여부 등도 확인했다. 점검 결과 특히 사항은 없었다. 수원시는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했을 때 진압 방법, 비상 대피로 확보 방법 등을 교육했고,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수원소방서와 28일까지 관내 모든 배터리 제조업체를 찾아가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제조업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민구단인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27일 수원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원FC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올해 상반기 마지막 ‘사랑의 밥차’가 열린 고색동성당을 찾은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1개 수원시 공공기관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제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등에 출전했던 것을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시민구단인 수원FC에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밥차’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성균관대, 수원대 등의 청년봉사단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클사랑봉사회, 수원시 11개 공공기관장,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씨가 참석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수원시 공공기관장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스펙(SPPEC) ‘청개구리연못(Pond)’ 사업의 하나로 청개구리연못 학부모지원단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색중 청개구리연못에서 6월 12일, 26일에 천연화장품 만들기,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개구리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류중 청개구리연못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우드 태극기 걸이 만들기, 태극기 종이접기 배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렸다. 각 청개구리연못의 학부모 지원단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했고, 초·중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자치위원회와 학부모지원단을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6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1인 가구 쏘옥 패밀리 총회’를 열고, 1인 가구 정책·사업 제안 등을 논의했다. 1인 가구 시민참여단인 쏘옥 패밀리는 1인 가구 정책·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지원 사업·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소모임 활동을 하며 수원시 주관 행사에도 참여한다. 청년분과, 중장년분과, 실버분과 등 3개 분과가 있다. 이날 총회는 쏘옥 패밀리 활동 소개, 분과별 회의, 정책 제안, 활동 내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1인 가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쏘옥 패밀리에 참여하길 원하는 1인 가구는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고, 1인 가구 관계기관 간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7일 곧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 관리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매탄2동 주요 도로 및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정비했으며 관내 수해 취약지역을 위주로 순찰했다. 아울러 무단투기 취약 지역들을 위주로 쓰레기 잔재물 등을 수거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또한 함께 안내하며 주민들이 마을 환경개선에 책임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안전한 장마철을 보내고자 실시한 일제 환경정비로 매탄2동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매탄2동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은 지난 27일 영통구 관내에 거주하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박을 후원했다. 이날 영통발전연대 위원이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영통발전연대 사회복지국장)과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수박 40통을 전달했으며 이 수박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은 대표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이 수박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과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영통발전연대에서 활동하면서 지난 2월에도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5일 저녁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권선1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권선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마을 순찰을 실시했다. ‘권선1동 안전지킴이’는 여성·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권선1동을 위해 봉사하는 9개 단체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를 순찰한다. 한편, 이날은 범죄 예방 활동과 가로변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점검 등 부가적인 활동 테마를 정하여 주민 불편사항 해결하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고위험 신상정보 등록자가 우리 동 인근으로 전입하여 시민 불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오늘 순찰과 같은 대규모 인원의 가시적인 활동이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했다. 이명욱 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양념불고기, 가지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참외 등 푸짐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홀몸 어르신들은 꾸준히 찾아와서 반찬도 나눠주고 안부도 확인하며 봉사하는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욱 위원장은 “무더위로 입맛도 없고 기력이 쇠약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셔주시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번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 드리며 안부도 확인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자유총연맹의 봉사활동이 호매실동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고, 동에서도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6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과수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호매실동 1382 과수공원 일대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며, 올해는 달콤한 자두 수확체험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자들의 이동과 체험 참여 등을 도왔으며, 참여자들은 전문해설가에게 자두 재배과정 및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자두를 만지고, 수확하고 맛보는 등 오감체험의 활동으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이 됐다며 입을 모았다. 과수체험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어린 시절 참외, 수박 등을 서리하여 먹던 여름날의 추억이 떠올랐다. 도심에서 붉게 익어가는 자두를 직접 수확하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에서는 ‘버려진 양심’이라는 부제로 구운동 쓰레기 무단투기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열리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2024년 구운동 청소행정 특수시책인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 제알제풀(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의 줄임 표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라는 글귀의 의미와 같이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을 현실을 직시함으로써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인식개선의 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구운동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공동주택 쓰레기 샘플링 현장 및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의 구운동 쓰레기 반입 처리현장 사진 등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버려진 양심’이란 쓰레기를 버린 사람의 양심뿐만 아니라, 이를 보고도 남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사람의 양심 또한 버려진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관 주도의 시책만으로는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