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옹달샘 어린이집은 27일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 551,000원을 율천동에 전달했다.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의 줄임말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시장 놀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옹달샘 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제 및 환경, 이웃사랑에 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옹달샘어린이집 이영희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옹달샘 어린이집 아이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아이들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3,000원의 희망나눔’을 통한 모금액으로 취약계층 5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기를 쉽게 이용하기 힘든 이웃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가구는 현장방문하여 실측 확인 후 현관 방충문 및 창문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찢어져 있어서 모기나 벌레가 들어올까봐 더워도 창문을 못 열고 지냈는데, 올여름 편한 마음으로 창문을 열어둘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후에도 방문을 통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추가적으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6일,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은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구성됐으며, 5월부터 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커피 비누와 키링을 만들어 보았으며, 7월에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하고 함께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장안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검진은 보건소까지 찾아가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출장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치매예방체조 △인식개선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올까봐 걱정만 했었는데 이렇게 실제 검진을 받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검진 외에도 다양한 치매예방법을 알려줘서 평소에 열심히 실천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본격적인 장마철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무원의 수해 대응 역량을 높여 동 주민들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수기 사용법 △사용 안전수칙 △평상시 관리요령 등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에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여름 정자2동의 수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련된 삼계탕은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손을 맞잡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20명을 위해 전날부터 세심하게 준비했다.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7명의 통장들은 집마다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황보영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통장협의회에서 한마음으로 준비한 보양음식을 드시고 여름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생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8일,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장안구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인형극 “토토의 보물밥상” 공연을 펼쳤다. “토토의 보물밥상”은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편식 예방 △6대 영양소 골고루 먹기 등을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신나는 노래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동들과 인형극을 함께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은 평소 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유아들에게 전달하기 어려운 내용인데, 인형극을 통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쉽게 이해한 것 같다”며 “다음에 또 이러한 교육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동기 편식습관은 영양 불균형과 결핍으로 이어져 건강한 성장에 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알레르기 예방 인형극은 영유아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하반기에 관내 어린이집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티브인 컨설팅 대표이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조직 소통 강사로 활동 중인 정미희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해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황별 악성 민원 대응방법을 교육하고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민원 만족도를 제고시키고자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민원인에게는 친절한 응대 또한 필요하지만 최근 악성 민원의 폭언·폭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 또한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김호선 작가의 ‘ABOUT LOVE-느린 이야기’전시를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개최한다. 김호선 작가는 일상에서 보고 느끼고 행하는 모든 것을 모티브로 하여 ‘사랑에 관한 어떤 이야기’라는 주제로 선과 색들의 중첩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유추하며 선순환의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작품들을 그리는 작가이다. 작가는 과학의 발달, 인간의 욕망으로 점점 고립되어가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현대 사람들이 느린 삶에서 느끼는 여유, 소소한 행복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뜻을 가지고 전시를 열었다. 전시는 26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요즘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주변에 있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물건이나 사람들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6일 자율방범대,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장마철을 앞두고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에서 지역 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의 대로변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막힌 우수전 점검으로 다음 주에 시작될 장마에 대비했다. 또한 영통구청에서 실시했던 ‘플라스틱 다이어트’캠페인에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다회용품으로 대체해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으로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홍보와 참여로 진행됐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전 점검 등에 더욱 힘쓰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