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써큘레이터 2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써큘레이터는 냉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되어 사용할 수 없는 저소득 가구들에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긴급복지지원 및 기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현종태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으로 냉방용품 마련이 여의치 않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7월 1일 자로 제32대 수원시 권선구청장에 김종석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전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뒤,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부서순회를 통한 권선구 공직자들과의 만남 후, 수해 및 산업재해 대비 차 대황교지하차도, 평동 배수펌프장 침수피해 예방 시설, 수원델타플렉스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도시정비과장, 도시재생과장을 거쳐 2020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개발국장,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김 구청장은 2024년 권선구 구정목표인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위해 ‘소통, 활력, 안전, 돌봄’ 키워드에 집중하며 △소통하는 맞춤행정 △활력가득 녹색환경 △소외없는 통합돌봄 △선제적인 안전도시 실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권선구가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을 대비해 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진행하기 전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올해는 유독 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며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발로 뛰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를 이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콩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홀몸 어르신 50여명을 초대해 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콩국수와 김치, 오이채, 떡 등을 대접했다. 식사를 맛있게 마친 어르신은 “여름 더위 속에 그간 매일 혼자 밥을 먹다 보니 입맛이 없었는데, 여럿이서 시원한 콩국수를 먹으며 함께 식사하니 더욱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수원신도브래뉴아파트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통해 모은 두루마리 휴지와 라면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그간 우유팩을 분리 수거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이를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금까지 우유팩 재활용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모은 두루마리 휴지 30개와 추가로 구매한 라면 5박스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동수원신도브래뉴아파트 관리소장(임주연), 동 대표 회장(임정미), 관할 6통장(정수연)이 참석했다. 정수연 우만2동 6통장은 “우유팩 분리수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면서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지난 27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추장(500g) 4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동 단체원들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근 것으로, 관내 식사 준비가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양희 지동장은 “맛있는 고추장을 우리 선조의 전통 방식을 되새기며 직접 동에서 만들어 보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관내 취약 가정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 150여 명에게 역량 강화 및 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및 사회봉사 활동비와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조금 운영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지원 기준과 지원액, 집행 범위와 주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정산서류 작성 예시를 보여주며 서류작성의 부담을 덜고, 보조금 사용 및 정산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팔달구 복지현장 소통가와 경로당 서비스 매니저에게 언제든지 문의할 것을 안내했다. 한편,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교육에 참석한 회장단에게 고령에도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병학 팔달구 지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지난 28일 팔달문화센터에서 퇴임식을 갖고 지난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1988년 7월 1일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광과장, 환경국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수원특례시의 ‘문화’와 ‘소통’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쳤다. 2023년 7월 1일 제23대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1년여간 특유의 소탈함으로 공무원스럽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친구 같은 구청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본에 충실하며 구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위해 소임을 다했다. 퇴임을 앞두고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간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협조하고 봉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한분 한분과의 기억을 담은 글귀를 작성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으신 분들 모두 “마음을 울리는 감사패를 처음 받아본 것 같다. 김기배 청장님과의 소중한 시간들과 함께 평생 간직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선후배, 동료, 주민 등 많은 분들이 덕을 나눠주셔서 그 분들 ‘덕분(德分)’에 지난 36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7월 1일, 제24대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에 이상균 구청장이 취임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권선구 평동장, 언론담당관을 거쳐 예산재정과장, 기업유치단장을 역임하며 수원특례시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왔다. 신임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팔달구 비전과 방향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팔달구 주요 현안지 점검으로 현장 행정을 추진하며 취임 첫날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화성시 공장 화재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에서 별도 취임식은 갖지 않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전통을 기반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팔달구에서 더욱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시민을 보다 새롭고 빛나게 할 구정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 한부모가구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반찬 나눔으로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갈비찜, 부대찌개, 오이김치, 멸치볶음, 계란말이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저소득 한부모가구에게 기운을 북돋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