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민은 수원시 주요 간선도로 중에 수원역~교동사거리구간의 '매산로'를 가장 혼잡한 도로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조사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교통혼잡에 대한 수원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해 시민패널 356명이 응답한 결과다. 이어 수원역~화서역 구간과 선일초~권선지하차도사거리 구간인 '덕영대로', 동립말사거리~곡선사거리 구간의 '권선로', 서수원IC~구운오거리 구간인 '수인로'의 순으로 혼잡한 도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수성로(화산지하차도~영화초교사거리), 서부로(성대역사거리~이목사거리), 중부대로(동수원사거리~법원사거리), 경수대로(동수원사거리~영화초교사거리), 정조로(교동사거리~장안문로터리)가 그 뒤를 이었다. '표1' 수원시민이 선택한 혼잡도로 또한 이번 조사는 시민이 체감하는 혼잡도로 기준속도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혼잡기준 속도가 법령과 관련 기관마다 달라 단일 값으로 '교통혼잡' 도로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혼잡기준 속도를 교통정보운영기관인 국가교통정보센터는 15km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삼일고등학교에서 2024 상반기 수원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원찬 의원, 김선경 교육장, 수원시청 기업일자리 정책과, 수원고용센터 청년지원팀,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지역 직업계고(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수원하이텍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에서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활성화조례에 근거한 이번 수원 직업교육협의회는 2024 수원 직업교육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수원 직업계고 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도제학교, 현장실습 운영 시 기업체 발굴 및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 직업교육협의회 한원찬 위원(경기도의원)은 “수원 직업교육협의회는 수원 지역의 기업체들 및 유관 기관, 학교, 지원청이 굳건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역량 있는 수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직업계고의 발전을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28일 이틀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살림교육 프로그램인 이로울(E-lol) 클래스와 캔들(CANDLE)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올바른 이해 ▲힘든 학생들이 보내는 신호 이해하기 ▲자살과 자살예방의 이해 ▲가장 가까운 상담자 되기 등의 연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단순 전달연수 방식이 아닌 사례 중심으로 질의응답, 실습 등 쌍방향 소통이 있는 연수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점차 증가하는 위기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 시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생명살림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꿈내리유치원(원장 송기문)은 28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캠페인 운동과 함께 유용폐자원을 금곡동(동장 석은숙)에 전달했다. 꿈내리유치원은 99년에 개원하여 현재 80명의 원생과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는 16명의 교사가 있고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즐겁게 배우는 유치원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환경 지키기 실천 활동에는 원장, 교사, 6세 2개 반 아이들까지 총 25명이 참여하여 폐건전지 4kg와 우유팩 2kg을 모았으며 올해 3월부터 집에서 다 쓴 건전지를 모으고 우유팩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씻고 펴서 가져왔다. 송기문 원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아이들이 내가 먹고 버린 우유팩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유용폐자원을 모아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꿈동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모아 준 유용폐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센터에 잘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영록)는 지난 6월 28일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돌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돌봄프로그램 4일 차로 벌터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잔치국수 만들기로 진행됐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비록 국수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더운 날씨에 힘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에게 안녕을 묻기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1대 기우진 권선구청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2023년 1월 2일 취임 후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구정목표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맞춤행정, 활력가득 녹색환경, 소외없는 통합돌봄, 선제적인 안전도시’를 통해 민선8기 시정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왔다. 특히, 권선구가 개발제한 지역이 많고 지역도 넓으며 인구도 많아서 행정수요가 다른 구에 비해 많아 상대적으로 느끼는 부족함과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구정 시책을 추진해 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믿음과 소신을 가지고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권선구민을 하나 된 마음으로 이끌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 등 권선구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노력해 왔다. 함께 구정을 이끌어 온 권선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권선구와 구민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권선구의 발전과 주민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에서는 오는 6월 29일부터 취업 또는 학업을 위해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 입주자를 모집한다. 수원 전입 청년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은 지속적인 청년 인구 유입 및 자립 청년 증가 추세, 청년 인식 개선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청년 사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자 계획됐다. 새빛호스텔은 수원유스호스텔(권선구 서호로 32) 본관동 3층에 위치하며, 10개 객실을 리모델링하여 거주 및 학업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입주비용은 월 12만원이며, 입주 기간은 1개월 ~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하다. 객실 내에는 침대, 옷장, 냉장고, TV 등이 제공되며, 파티룸(취사 및 교류공간), 세탁실(세탁기, 건조기)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입주 신청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취업 또는 학업을 위해 수원특례시에 전입하는 청년들이며, 입주 순위는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기업 및 기관에 취업이 확정됐거나 근무 중인 청년, 대학교(원)에 진학이 확정됐거나 재학 중인 청년, 기타 현재 수원시에 거주 중이며 전ㆍ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7일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독려하는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인근 카페·커피숍 등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교2동 직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현수막, 피켓을 활용하여 “일회용품 NO, 텀플러 사용 YES” 등의 구호를 외치고 홍보 전단지를 주변 상인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특히 카페 이용객이 많은 점심 시간대에 캠페인을 전개하여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 법무사무실 등 인근 회사원들이 관심을 보이며 텀블러 사용 동참 의지를 밝혔다. 광교2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에서 꾸준히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점검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7일, 광교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무스푼(대표 신유호)과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돌봄 위기가구를 위한 ‘반찬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광교1동은 위탁급식(도시락) 전문업체 ㈜나무스푼과 2023년 5월 반찬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돌봄 위기이웃 10가구에 반찬나눔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함으로써 안부확인 및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나무스푼’에 감사드린다. 이번 반찬나눔은 신유호 대표님께서 직접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또한 매월 반찬과 후원물품 등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교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에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 인적안전망 및 지역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7일,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맞춤형복지팀과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경제적 문제와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한 사례 개입 현황 공유, 지원 대책, 각 기관별 역할 분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우리 동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함께 모여 논의해 주셔서 감사하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의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