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30일, 제1회 이음터 마을동아리 연합축제(다원이음터)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나눴다. ‘7개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이음터는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얻은 즐거움과 감동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7개의 이음터에서 활동 중인 마을동아리들이 함께 모여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와 나눔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며, 화성시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30일 화성동탄경찰서에서 열린 ‘화성동탄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개청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장철규, 김상균 의원, 화성동탄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지대 대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율방범연합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운영 현황 보고, 개청 및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연합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개청식과 발대식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시민과 경찰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시민들과 함께 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간 진행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문화교육국, 복지국, 보건소 등 34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을 검토하고, 화성시 시정 전반을 점검하면서 지적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문화교육국에는 시민을 위한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복지국에는 위탁 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에 대상자가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홍보를 당부했다. 보건소에는 감염병, 방역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현안 발생 시 철저한 대응과 보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주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동에서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마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철저한 세외수입 징수관리, 각종 계약 시 관내 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30일, 병점역 1번 출구 앞 병점광장에서 열린‘2024 병점광장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 희망과 새 시작의 의미를 나누며, 병점광장을 ‘문화의 거리’로 선포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임채덕, 김종복, 김미영, 김상균 의원과 병점1동·진안동 주민자치회, (사)더 큰 이웃아시아,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주민들을 만나 “병점광장은 문화를 담는 그릇이자 이야기를 쓰는 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함께 채워갈 이 공간에서 만들어질 이야기들이 화성시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와 함께 병점광장이 희망의 빛으로 화성 전역을 비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을 당부했다. 이번 병점광장축제는 병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빛의 여정: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병점의 미래 발전과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미디어월을 통해 펼쳐졌으며,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주도형 특화사업 사례관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사례관리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성시의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정신질환 장기입원자 관리, 우리는 함께 합니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성시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의료급여 장기입원자(719명) 중 정신질환자(204명)가 28%를 차지하는 것을 배경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의료급여 장기입원 정신질환자 29명에게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간담회 △동행 방문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장기입원자 29명의 의료급여일수와 진료비는 2023년 대비 각 16.5%와 4.1%가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정신질환 장기입원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료급여재정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축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 농가의 편의 증진을 위해이달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47개 사업, 99여 억 원 규모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9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14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 상에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고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확정을 거쳐, 연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11월 30일 1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화성시 예술단 제3회 국악 정기연주회 ‘정조의 르네상스를 노래하다’가 성료됐다. ‘정조의 르네상스를 노래하다’는 조선 왕조의 가장 존경받는 군주 중 한 명인 정조의 예악(禮樂) 정치를 기리며 ‘정조’, ‘다산 정약용’, ‘화합의 화성’이라는 세 개의 테마로 기획됐다. 해금연주자 김보미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정조의 정치와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해설과 더불어 관객들을 17세기 조선의 문화융성기로 이끌었다.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정조의 꿈(채지혜 작곡)’은 정조의 깊은 효심과 백성에 대한 연민 뿐만 아니라 비극적인 어린 시절을 함께 그려 애절하고 구슬픈 가락과 호탕하고 리드미컬한 장단의 대비가 돋보였으며, 김재하와 협연한 ‘모듬북 협주곡 打(이경섭 작곡)’는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국악관현악의 섬세하고 화려한 선율이 어우러져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소리꾼 유창선과 거문고병창 박소연이 협연한 ‘수궁가(라경외 작곡)’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아니리와 극적 긴장감을 더하는 국악관현악 연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에서 총 2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시민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이 행복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31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술 및 아동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노력상 1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강소연(17세) 학생의 작품(작품제목: 알록달록 굴뚝)으로 이 작품은 경쟁과 증오로 가득한 무채색 도시가 아동들의 사랑과 나눔, 개성을 통해 알록달록하고 따뜻하게 변화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 과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화성시의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30일 병점역 광장에서 ‘2024 병점 광장 축제’를 개최했다. 병점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병점역 광장의 개장 후 첫 번째 축제로, 지역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다문화 체험 △드로잉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난장문화제와 같은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본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를 향해 다시 뛰는 병점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은 미디어월 퍼포먼스를 통해 병점의 미래 발전과 화성의 특례시 시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병점광장이 지역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광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장소로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펀치, 경서, 원슈타인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 30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우정읍 축사 피해현장 △송산면 포도농가 △남양읍 육묘장 △공장 피해지역 등을 돌며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신속한 복구를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번 폭설로 화성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이로 인해 도로 적설, 결빙을 비롯해 공장과 비닐하우스가 내려앉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에서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폭설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지원하겠다”며 “또 다른 강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대응과 사전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폭설 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정부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