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용문면 다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18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유아들과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과 라면,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과 쌀, 생필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담당교사는 “원아들이 기부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아이들과 교직원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성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강상면 복지팀은 18일 교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강상면의 특수 시책 사업으로, 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강상면 각 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강상면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기초 건강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복지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진행한다. 강상면 복지팀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22개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욕구를 충족시켰으며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 중 돌봄 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다. 교평1리 노인회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건강 측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행전을 추진하고자 19일 보건소에서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보건·복지, 민간 부문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의료,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민간 위원 전원이 참석해 기관별 재활사업 세부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3개소는 연령별 성인 대상 중등도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독려하는 ‘근력재테크’, ‘건강히어로’ 정규 프로그램 종강식을 19일 개최했다. 현재 건강관리센터는 중앙센터(양평읍), 동부센터(용문면), 서부센터(양서면) 3개소가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민의 건강요구도별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어 건강체크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매년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65세 미만 중등도 신체활동 ‘근력재테크’와 65세 이상 시니어 운동프로그램 ‘건강히어로’가 운영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교실’, 기존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자조반 ‘우리끼리 킵고잉’, 순환식 자율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센터 정규프로그램에 건강걷기를 접목한 ‘히어로와 동행걷기’는 양평 걷기 좋은 길과 물소리길 등을 활용, 모바일걷기 워크온을 연계해 일상생활 속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파이토 케미컬 건강레시피, 맨발걷기 힐링특강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을 증진시켜 건강생활실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명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동절기 상수도 동파를 방지하고 복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시설물 동파로 인한 군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밸브 등 지방상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동결이나 동파 등이 일어날 수 있는 취약부분을 확인하고 보수공사를 마쳤다. 또한, 동절기 기간 동파사고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상황실을 총괄반, 상황처리반, 응급복구반 3개 반으로 편성 운영해 동파사고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수도 검침원을 활용한 동파 예방 안내문 배부, 공동주택 구내방송 실시, 누리 소통망(SNS) 동파 예방 상황전파, 동파 취약지점 각 마을 이장 홍보, 동파방지팩 지원 등 동파에 대비한 예방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계량기함 등에 대한 동파방지를 위해 헌옷이나 수도사업소에서 지원하는 동파방지팩을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동절기 동파로 인한 군민 피해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최정숙 수석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지난 1월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 이은 두 번째 전달식으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양평군의 기부 누적금액은 1천만 원을 돌파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대가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2024 주소정책 성과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 업무유공’ 대상자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주소정책 평가 전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업무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국민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영상도 제작해 초등학교 도로명주소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데 해당 영상 콘텐츠가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임준범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주소가 도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앞으로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내년부터 광명동굴을 찾는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관람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맞춤형 이동약자 패스트트랙제도'를 도입해 임산부와 7세 미만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성심당의 임산부 우대 정책 등을 벤치마킹해 광명동굴의 특성에 맞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름 성수기와 축제 기간 등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은 별도의 대기 없이 입장권을 발급받고 곧바로 동굴에 입장할 수 있어, 한층 더 편안한 관람이 가능해진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광명동굴은 다자녀 가족 우대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패스트트랙 제도는 그 연장선”이라며 "이 제도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의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촉구하며, 경기도민들의 자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연휴식처이지만, 입장료 부과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자연을 쉽게 경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김영희 의원은 “성인 기준 1,500원의 입장료가 가족 단위 방문이나 저소득층 도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해결책으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는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행복과 환경교육 기회 확대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입장료를 없애 도민들이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수목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수목원 방문객의 증가가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저탄소 인증은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저탄소 배출 저감 및 ESG 경영 실천 등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활동 실천 등 탄소 배출 저감 성과를 인정받아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배출 저감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