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송죽동 소재 음식점 ‘혜화동 돈까스 극장’과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은 관내 12개 사업장이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눔의 가게가 된 ‘혜화동 돈까스 극장’은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이웃 5가구에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혜화동 돈까스 극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가은 대표, 김수정 조원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정분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나눔의 가게 탄생을 축하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게가 계속해서 증가하길 기원하며, 필요한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소재 북수원신협은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물품으로 선풍기 5대를 정자2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대형 선풍기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5곳에 지원되었는데, 현재 고장 등 선풍기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로당에 단비와 같은 후원이 되었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북수원신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북수원신협은 매년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를 기부하고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침수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장안구는 이번 집중 단속기간 동안 8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통해 △상습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지역 집중 단속 △현장민원 즉시 처리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지속적인 순찰 △CCTV를 활용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단속 등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식 개선을 추진한다. 장안구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현장 순찰 중 계도와 홍보를 중심으로 단속을 이어가고 있지만, 집중단속 기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쓰레기 봉투 파봉 및 감시카메라 확인 등 단속을 강화하고 무단 배출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안구 내 청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마을자치계획 수립 지원사업’ 6차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차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약 20여 명의 주민들이 매회 함께 참석하여 마을자치계획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워크숍은 이전 워크숍에서 발굴된 △우리 마을 수질 지킴이 △하수관 실태조사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의 마을 의제와 율천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분야인 △환경 △사회 △복지를 연결지어 사업 내용을 계획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되었다. 이번 달 20일에 같은 날 열리게 될 주민총회와 차없는 날 행사 부스에 3개월간의 워크숍 추진내용을 담은 시각 자료를 전시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장기적인 문제 해결과정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발굴한 마을 자원들을 앞으로의 마을자치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해 한 단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KT위즈파크 야구장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매월 4일, 한 달에 한번씩 위험요인을 점검해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더불어 구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가정용 점검표를 나눠주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가스·소방 등의 안전점검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허순자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올해는 저기압의 발달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풍수해 위험이 높아진 만큼 구민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만석공원 그리고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 장안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안구 관내 축구동호회 15개 클럽, 약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날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찾아 “경기의 승패보다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축구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6월에 개최된 족구, 축구 대회에 이어 9월 개최 예정인 성인 게이트볼 대회와 함께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유소년 대상 수영, 축구, 티볼, 농구대회 등 5개 종목이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6월 2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균 대표이사와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크루 양성 과정’과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사업을 기점으로 그 외 상호 협력 가능한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문화예술 지역 정보 네트워크의 포괄적·체계적 서비스 제공 ▲지역 문화예술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지원 ▲문화예술 관련 각 기관 전문분야 업무협력 ▲기관 간 시설·장비 이용 등에 있어 상호 편의 제공 등 인프라 구축을 확대 강화하기 위함이다. 첫 사업은 오늘부터 7월 5일(금)까지 진행하는 2024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크루 양성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공연장 무대 스탭 입문자로서 기초적인 지식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교육생 모집 ▲강사진 구성 및 운영 ▲프로그래밍 지원, 수원문화재단은 ▲교육 공간 협조 ▲교육 강사(커리어 컨설팅)를 지원으로 공동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공연장 실무 기초이론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6월 30일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수원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4 건강 걷기대회’에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하는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류 퇴치·헌혈 장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건강도시 수원’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4 건강 걷기대회’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이에스병원, 강남여성병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광교호숫길 걷기,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건강강좌, 홍보·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건강캠페인이 올바른 약물 사용, 헌혈, 존엄한 삶의 마무리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대형 노후 가로수를 정비한다. 지난 5~6월 반달로·서부로·수원천로·권중로 등 5개 구간의 대형 가로수 500주를 대상으로 병해충 피해 여부, 수목 상태 등을 육안으로 진단한 후 166주는 정밀 안전진단을 했다. 부호(腐朽) 진행 상태, 공동(空洞) 발생 위험 등을 진단하고, 나무 청진기를 이용해 수목활력도(형성층)를 측정했다. 가로수 114주는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했다. 비·바람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71주는 제거하고 43주에는 살균제를 뿌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7월까지 나무 아랫부분이 부패했거나 줄기에 공동이 발생한 가로수, 기울어진 가로수 등 강우·태풍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한다. 비바람에 부러질 위험이 있는 죽은 나뭇가지도 제거한다. 태풍 등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가로수 순찰을 강화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기울어지거나 쓰러진 나무는 즉시 처리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파해 피해를 방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 정밀 안전진단으로 위험 요인이 있는 수목을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며 “태풍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월 30일까지 ‘2024년 수원시 청소년 노동인권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노동인권 관심도와 근로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 거주 또는 재학(학교밖센터 포함) 중인 청소년(9세~24세)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 노동인권’이다. 자신 또는 주변 친구가 겪은 근로(알바) 체험기나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한 정보·사례를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작품 분량은 15초~30초 사이의 숏폼 영상으로, MP4 또는 AVI 형식의 해상도 1080×1920픽셀(FHD) 이상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응모 서류는 참가자의 자필 서명 후 PDF 파일(또는 사진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9월 13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