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일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로 제32대 구청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은 지난 24일 화성시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함에 따라 취임식을 하지 않고 간부공무원 간의 상견례로 대체했다. 간담회에는 권선구의 과·동장을 비롯하여 팀장 95명이 참석하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향후 구정 운영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이끌어가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현장 행정 추진을 강조하고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7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5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웰빙타운 일원, 여천변, 광교 카페거리 등의 적치 쓰레기 및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덧붙여 이날은 특히 빗물받이 주변의 담배꽁초 및 낙엽 등 가로변 물길 소통 방해 쓰레기를 정화하며 장마철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로정비 및 빗물받이 점검에 구슬땀을 흘린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관내 주요 도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됐다. 앞으로도 장마철을 대비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관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6일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 분관)에서 두 달간의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는 영통구보건소,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와 협업을 통하여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건강프로그램으로 운동 교실, 건강·영양 교육, 복지상담 등 다양한 내용을 운영했다. 한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간호직공무원 등 전문인력과 함께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150명의 독거노인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혼자서는 운동하기가 참 어려웠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 혼자서 매일 틈틈이 밴드 근력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1인 가구 및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천동 또한 1인 가구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건강한 노후는 지금부터 모두가 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문화센터 ‘소리울림방’에서 지난 27일 특별한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문화센터‘나를 깨우는 글쓰기’수강생 14명은 3개월 동안 ‘자서전 쓰기’ 수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서전을 유명한 사람의 전유물이라 여겨 부담을 느꼈지만 매시간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억에서 꺼내고 나누며 개인적 삶의 가치를 느끼고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 다독이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영 글쓰기 강사는‘자서전 쓰기’ 마지막 시간에 쓰기와 퇴고라는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서사를 담아 책으로 엮은 것을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각자의 삶을 응원하고 애정을 담아 꽃을 전달하고 포옹하며 축하했다. 수강생의 분위기를 띄우는 멋진 진행 속에서 각자 자서전의 한 부분을 낭독하고 누군가는 노래를 부르고 누군가는 사진사를 자처했다. 자서전 참여자는 장송배, 이은희, 서명희, 박대정, 유양숙, 임영란, 최일순, 조숙자, 조옥자, 강금숙, 강희출, 강효종, 남인숙, 차원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영통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올 봄 4월에 심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동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함께 나누는 도시 텃밭'을 통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영통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영통2동 관내 경로당,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4일 15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매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가 1년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알리고 내년도 동네에서 꼭 필요하다고 선정된 사업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자리이다. 매탄2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번에 상정된 사업은 ▲디지털 동행교실 ▲ 매탄2동 새빛페인팅 ▲ 매투라미 페스티벌 개최 등 6가지 사업이다.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퇴근 시간을 맞추어 주요 유동 인구 지역인 미래어린이공원과 동수원로 514번길 상가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주민총회 개최를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선정을 위한 소중한 투표를 받기도 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주민들을 위한 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끝까지 최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일 제17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곧바로 박 구청장은 열림공원 산사태 위험지 준공 현장, 원천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현장 등 관내 재난 안전 취약지 및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쁨과 설렘이 크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아가며 활발하게 소통하여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어 2024년 7월 1일자 제17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올해 7월 31일 기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한다. 이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는 2,274건이며, 시설물 조사요원 6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기간(2023년 8월 1일 ~ 2024년 7월 31일) 중 시설물의 사용여부, 사용용도,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경될 경우 일할계산 신청서 제출 및 휴업·폐업 등으로 30일 이상 공실일 경우 미사용 신고를 통해 경감받을 수 있으며 시설물 전수조사 시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조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참여로 장애인북아트 '모두가 아름다운'을 7월 한 달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장애인의 취업, 일자리,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현실화하는 역할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교육센터에서 토탈공예, 비즈, 서예,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작품을 만들어 보았으며, 그렇게 연습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팔달갤러리 전시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30여 작품이 전시되며 콜라주, 모자이크, 색연필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만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팔달갤러리 전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삶에 대한 관심이 크게 다르지않다는 것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모두가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6월 30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방문객 현황]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하여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