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일 문고회원 12명과 함께 올해 4월 리모델링을 마친 권선1동 공유주방에서 감자조림을 만들어 권선1동 공유냉장고(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부회장이 감자 10kg을 기증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으며, 감자깎기 등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및 용기 포장까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다. 방순주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힘을 낼 수 있도록 수시 이웃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감자 나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따뜻한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오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유냉장고 사업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2024년 공공기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민원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전훈련과 영상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실전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피난 유도 방법 △소화기의 종류 △소화기 사용·관리법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안전 전반에 관한 내용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영상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화재 시 구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직접 참여한 전한식(행궁동 주민)씨는 “직접 소방훈련에 참여하게 되어 화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공공기관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과 예상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어르신과 소통·안전을 강조하며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와 팔달노인복지관을 방문하며 첫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첫 방문지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를 방문해 다른 구에 비해 노인 비율이 높은 팔달구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팔달지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어르신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로당 디지털 교육과 여가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이 이용이 많은 팔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기관 운영에 어려움을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팔달노인복지관 기관 전체를 라운딩하며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챙기고 기관의 환경개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혜안과 경험을 배우고 팔달구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으로 첫 현장 행정 일정을 맞췄으며 구민 전체가 행복한 돌봄 특례시 완성에 팔달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균 신임 팔달구청장은 취임 당일인 지난 1일, 현장 행정의 하나로 박병화 성폭행범 거주지 주변 경비초소를 방문, 운영 현황을 살피고 초소를 지키고 있는 경찰과 청원경찰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보필해 장마철 대비 화산지하차도를 점검한 후, 이상균 구청장은 더운 여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과 청원경찰에게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경비초소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무엇보다 우선인 것은 시민의 안전”임을 강조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의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일 광교1동 소재 대광로제비앙 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박선희 광교1동장, 남해복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광로제비앙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6월 21일 설치신고를 했으며 면적은 133.14㎡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휴게공간과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창고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광교1동 내 20번째 경로당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활동뿐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이 되길 기대하며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무더위 쉼터 지원 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물조물&재잘재잘’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해왔으며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다른 수업을 진행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두 달간의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호우 취약지역의 우수전을 점검하고 전역을 돌아다니며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관리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관내 우수 취약지역(입북로, 당진로, 황구지천 등) 우수전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심 곳곳 설치된 빗물받이를 청소했으며, 자체적으로 정비가 힘든 곳은 관련 부서에 정비를 요청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인하여 물길이 막혀 빗물의 범람 위험이 있었지만 주민들과 함께하여 우수전을 점검함으로써 장마철 폭우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예방하는 최일선 기관이다.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큰 이불세탁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불은 두껍고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요즘 이불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장마 시작 전에 꿉꿉한 이불이 뽀송해져 돌아오니 오늘밤은 개운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 가는 주민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높은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지난 28일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원룸 및 상가가 밀집한 곳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긴급지원, 사례관리 홍보리플릿과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신고하길 당부했다.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로 선정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세밀히 파악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하는 등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일 곡선동장 및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 모녀 사건과 같이 이웃과의 대화 및 왕래 단절로 외롭게 생활하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조하겠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노력하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철저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여름철 건강관리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안내, △온열질환 예방, △식중독 예방, △생활체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 평등한 의사소통 교육(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경로당 어르신은 “계절에 맞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니 흥미로웠고, 또 성 평등한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 스스로가 건강을 잘 챙기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음번 교육은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