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데레사유치원을 찾아가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데레사유치원생 170여 명과 교사 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분리수거 실습, 노래로 배우는 분리배출송, 퀴즈 등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맞춤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일반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우만1동이 추진하는 교육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무단투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도록 하는 것이 그 목표다. 한편, 데레사유치원은 평소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 살리기, 즐거운 불편’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수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데레사유치원 나눔반은 최근 우만1동 행복 홀씨 입양단체로 참여했다. 이는 우만1동 최초의 어린이 행복 홀씨 단체로 당산어린이 공원을 입양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9일 미리내 마술극단에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며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소심한 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을 때, 마술사님이 참여를 유도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마술도 직접 해보고, 청소년동반자 선생님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도 보고, 친구들 앞에서 배운 마술을 공연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작은 성취 경험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문화체험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대학생 봉사체험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정2새마을문고에서 새마을 양성운동의 일환으로 도서 정리뿐만 아니라 문고 내 가전제품 수리 등 각종 봉사를 실천하며, 새마을문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환경 개선에도 많은 힘이 되어 주었다. 정2새마을문고 김재숙 회장은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문고에서 다방면으로 봉사하느라 애썼다”며 “이번 봉사체험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봉사를 잊지 않는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정2새마을문고의 대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문고에서 상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께 더욱 더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깨끗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하여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올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거점 배출 시설인 에코스테이션 5개소 환경 개선,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영화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견학 또한,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우리 함께 한걸음 더, 청정영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자원회수시설에 직접 와보니 분리배출을 더욱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은 대부분이 주택가로 이루어진 구도심 지역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영화동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오는 12일 16시부터,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 앞 광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2025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작품발표회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달고나 만들기, 환경운동, 먹거리장터, 아나바다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총회에 참여한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송죽골 문화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관 및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를 올해 ‘송죽골 문화축제’라는 타이틀로 진행하게 됐는데, 이 행사가 송죽동의 전통으로 자리 잡아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아낌없는 후원으로 준비한 주민 주도의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4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자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함을 밝혔다. ‘자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분리배출 준수 등 일상에서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지금까지 권선2동 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권선2동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고 계속해서 챌린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일상 속 생활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지원선순환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살롱드류에서 관내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서둔동에 위치한 살롱드류는 지난 6월부터 관내 남자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이 미용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뜻을 밝히며 이번 봉사가 시작됐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 후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은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를 하고 미용실을 나서는 아이들을 보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해 나가며 많은 아동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방문했을 때 환영해 주시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아이가 더 편하게 머리를 자를 수 있었다. 원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매달 머리를 잘라야 하는 남자아이의 경우 미용 비용도 부담되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선뜻 관내 아동들을 위해 미용 재능기부를 시작해 주신 류승국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아동들이 도움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워보는 것으로 지난 2일 진행된 3회 차 수업에서는 서둔동 공유주방에서 튀겨낸 동태 필렛을 간장양념에 버무려 완성하는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동태로 강정은 처음 만들어본다. 맛은 물론 식감도 좋고 조리방법도 쉬워서 집에서 자주 해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요리 교실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강사님께 감사하다. 마지막 수업도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마지막 4회 차 수업은 7월 9일 구절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하반기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4명의 위촉식으로 시작했으며 위촉장을 받은 신규 위원들은 첫 주민자치위원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새로운 동력을 얻은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총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 위촉되신 네 분의 주민자치위원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새로운 활력을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신규 위원 모집과 이분들이 주민자치회에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일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동수원 IC 지하차도, 광교 해모로아파트 인근 경관녹지 내 배수로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건설과장, 공원녹지과장과 함께 진행했다. 원천동 구 법원부지 내 토사유실 지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광교 해모로 아파트 인근 경관녹지 내 배수로 및 사면을 점검했다. 이후 동수원 IC 지하차도 현장을 확인하는 등 침수 취약지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올 여름은 덥고 평년보다 2배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취약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각별한 예찰 활동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