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소재 아이빛 어린이집 원장 및 직원, 그리고 원생들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컵라면 315개와 햇반 130개를 후원했다. 아이빛 어린이집 심현희 원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원생들과 함께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무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어루만져 주는 연무동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후원해 주신 식료품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드리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예닮교회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층 12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송죽동에 전달했다. 예닮교회는 2022년 6월부터 2년이 넘도록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의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12가구에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혼자서 김치 하나 놓고 대충 끼니를 때우려니 우울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을 받으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진자 목사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거라고 해서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으로 힘드실 이웃들이 더욱 걱정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죽동 관계자는 “삼복더위도 마다치 않고 주방에서 땀 흘려 준비해 주신 삼계탕과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가뭄 끝 단비처럼 귀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매주 수요일마다 묵묵히 봉사하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과 지성공원 수경시설 설치 현장 등을 방문하며 주요 투자 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관내 주요 투자 사업지에 대한 현장 확인과 함께 직원 격려를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구 행정지원과, 안전건설과, 공원녹지과 등 부서 관계자들은 먼저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진행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곧이어 지성공원을 방문하여 올여름 운영을 앞두고 있는 물놀이 시설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박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사업지 현장 점검 이후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현안업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요 투자 사업지를 비롯하여 지역 현안 사항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을 지속하여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직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일 ‘2024년 2분기 다출석상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다출석상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진행됐다.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 김동희(산남초2), 김소영(산남초2), 노유정(산남초4), 송지음(산남초6), 박선임(원천초5), 임다연(매탄초2), 임태인(아이존유치원), 하혜린(매탄초2), 하소은(매탄초4), 하지성(산남초2) 학생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주어졌다. ‘다출석상 챌린지’는 매탄2동 새마을문고만의 문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개최됐으며 문고에 출석하여 독서한 일수를 분기별로 집계하여 순서대로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한다. 이인실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우리 동 새마을문고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해주는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 공동 돌봄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동 새마을문고를 정비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통구 통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년 임기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현 임원진을 대신하여 새로운 회장에 염두성 매탄3동 통장협의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 김은희 망포1동 통장협의회장, 총무에 유재옥 망포2동 통장협의회장이 각각 연임됐다. 한편 새로 선출된 영통구 통장협의회 염두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024년 8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될 예정이다. 신임 염두성 영통구 통장협의회장은 “각종 구정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각 동 통장들이 영통구 주민과의 최일선 접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시각문화예술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주최하는 미학관과 협력하여 《MAY DAY MAY DAY MAY DAY》 전시를 2024년 7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다. 국제 조난신호로 알려진 ‘메이데이(Mayday)’로 위급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메이데이-메이데이-메이데이” 동일한 음절을 세 번 반복하여야 한다. 노동절을 뜻하는 ‘메이데이(May Day)’를 비롯해 다른 비슷한 말과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시명 《MAY DAY MAY DAY MAY DAY》는 꽤나 긴급하게 구조요청을 보내고 있는 듯 보이나 전부 대문자로 쓰여져 목소리가 소거된 채 위급상황을 알리는 역할도, 노동절을 뜻하는 단어의 의미전달도, 아무것도 수행하지 못하게 된 음절의 껍데기만 전달한다. 전시는 제목에서부터, 도움을 요청하지만 닿지 않는 목소리가 가진 역설을 드러내며 우리가 듣지 못했던 신호로 시선을 이끈다. 이 신호는 이미 와 있지만 아직 오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일상화된 재난이 보내는 것이다. 이는 별안간 닥쳐오는 천재지변이나 불의의 사건·사고가 아닌 주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3일 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했다. 또 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상담을 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주관하고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한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또 폭염 시 현장 노동자들에게 적절한 휴식 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권고했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물리치료사·간호사도 건설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의 기초 혈압·혈당을 체크하고, 우울증 상담 등을 진행했다. 현장노동자 30여 명이 건강상담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혹서기에 온열질환이 발생하거나 집중력 부족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3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 4개소를 찾아 모니터링을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벙식) 위원과 각 사업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서호천 해충포충기 설치 ▲일월수목원 옹벽 안전 환경 조성 ▲송죽초 후문 옐로카펫 설치 ▲광교 다람쥐어린이공원 뒤 산책로 계단 설치 등 시정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4개소를 점검했다. 당초 제안 내용과 적합한 사업인지 여부,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또 사업 추진에 따른 주변 민원이나 문제점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온 의견은 사업 부서로 전달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동 통장과 협력해 3가구 이상 건물 중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2227개소를 조사한다. 수원시는 지역 주민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 통장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 등을 대상으로 7월 26일까지 상세주소 기초조사를 한다. 기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예정이다. 6월 한 달 동안 상세주소 기초조사를 하는 19개 동 통장 27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기본개념, 상세주소 기초조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 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한다.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상세주소를 구분소유권이 없는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하는 단독주택에도 적용해 ‘000호’와 같은 형태로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상세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 주택은 우편물·택배 반송·분실 등이 종종 발생하고, 위기가구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려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동·층·호가 구분되지 않는 단독·다가구 주택의 가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109명을 선발하고,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1기 참여자 66명은 3일부터 31일까지, 2기 참여자 43명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한다. 2024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은 109명 모집에 138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7대 1에 달했다.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고,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했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19~34세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57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전시관·보건소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가 깊은 수원시에서 즐겁게 행정업무를 수행해보며 좋은 인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