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취업을 위한‘2024 반도체 산업인력 양성 사업 관련 협의회’를 10월 18일에 가천대 반도체교육원에서 개최했다. 가천대 반도체교육원 원장(김용석 석좌교수)과 산업진흥원 본부장이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인력 양성 교육사업 확장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협의회는 가천대 반도체교육원 김용석 원장의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소개로 시작하여 성남시의 기존 반도체 교육 및 취업 지원 사업의 대상을 성남 지역 직업계고인 양영디지털고 반도체 계약학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대학 졸업생과 직장인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반도체 교육을 특성화고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조기부터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반도체 조기 교육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들이 산업 현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성남 관내 중, 고등학교 교감 8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적용될 AI교과서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의 교육과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디지털 기반의 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데이터와 학교 교육의 변화 △AI의 도입으로 달라지는 학교 교육의 모습 예측 △ 각 학교의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상황 공유 △ AI 교육 시대의 교감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미래 디지털 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할 성남시의 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어려운 교육 현장에서도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교육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이 AI시대와 발맞추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한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의료 첨단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아시아권 대학병원들의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세계 의료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공동 협력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는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가 참여하여 ‘Beyond Excellence, Healthcare For All’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혁신적인 의료교육, 첨단 환자치료 및 최신 연구 트렌드, 디지털 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메이커톤은 총 17개팀이 참가 신청(기업 7, 대학생 8, 시민 2)했으며,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10개팀이 시상식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메이커톤을 함께 운영한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참여했고, 참가팀별 작품/제품을 전시하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기존 교육과 멘토링 중심에서 더 나아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흥원이 많이 노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 청소년휴카페‘채움’을 개관한다. 청소년휴카페는 2024년 ‘경기도 청소년휴카페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작은도서관을 휴식과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별칭‘채움’은 휴카페에서 청소년들이 힘을 채우고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유리벽과 도어 설치로 개방형 공간을 구분하고 감성 테마존, 참여 소통존, 힐링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시즌별 팝업 컨셉의 포토존 및 SNS 이벤트로 청소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독서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휴카페 개관일에는 인형극으로 맞이하는 책 읽어주기, 대학생도서관기획단‘동틀’이 기획한 방탈출 게임,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휴카페에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동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련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 해피빈 콩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개관해 어르신들의 존엄한 가치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탄천종합운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난방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겨울 이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가 체납액 통합 모바일 문자 발송 서비스 시행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종이 안내문 대신 매주 2회, 1만 건의 모바일 문자 발송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체납 내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I-Pin의 CI(주민번호 대체번호)로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문자 발송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한 장당 5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48만 장 이상의 종이 소비와 연간 약 2400kg 이상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납세자는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로도 직접 연락하여 체납 관련 상담, 납부 확인,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통합 안내,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안내, 분납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즐거운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교육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온누리 무대에서 총 6차례(회당 500명)의 ‘모두 모두 안전 생활 출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사전 신청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의 5~7세 원생 3000명이 관람 대상이다. 성남지역 소재 교육 극단 ‘하늘꿈’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주인공 벨이 저주받은 야수 왕자에게 안전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마법이 풀려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신나는 율동과 노래, 환상적인 LED 조명으로 무대를 꾸며 생활 속 안전 수칙 지키기에 대한 메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관람 신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안전→어린이뮤지컬)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보면서 생활 속 안전에 관한 의식을 높이는 교육 효과를 보게 될 것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숲길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건강 및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세계 지방정부들과 연대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고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지콤)’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콤(GCoM)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출범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협의체다. 전 세계 140개국의 도시 1만3500곳이 가입했으며, 국내에선 서울 강동·도봉·은평구, 경기 고양·수원·화성시 등 27곳이 활동 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을 진행하고, 지콤 가입을 공표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년 이내에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등록하고 ▲도시 기후 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푯값 설정 ▲기후 행동 계획 수립 ▲에너지 접근계획 수립 등을 이행하게 된다. 이중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건물, 도로 수송, 폐기물 등 온실가스 배출원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