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앞치마 20장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에 전달했다. 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내 손바닥정원에서 열린 전달식에 임화선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관장과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앞치마는 가족여성회관 사회공헌단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할 때 사용할 예정이다. 가족여성회관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창출하자는 취지로 제초작업용 앞치마를 제작했다. 앞치마는 ‘양성평등정원’을 관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당 반찬 나눔 행사는,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父子)가정을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준) 회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되어 매월 1회씩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돈육불고기, 멸치볶음, 계란말이 등 반찬 3종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고, 무더운 여름이 이어질 텐데, 이럴 때일수록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오늘 우리가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들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솔선하여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9일, 가족 프로그램'함께해서 즐거워-가죽공예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3명이 참여하여 ▲가죽공예 체험 ▲가족 화합 활동 ‘투호 던지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미니가방과 카드지갑 만들기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고, 친밀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즐거운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꽃뫼양지 경로당에서 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경기도 AI 노인말벗서비스 신청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금 정산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경로당협의회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서2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일,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직접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후원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4월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 1회 정기적으로 만두 2팩(50개입)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만두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만두는 우만1동 우만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만두를 맛있게 나누어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을 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022년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해 서울 반지하 가구에 거주하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고립되어 숨지는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서1동 관내 침수 취약 저소득가구에 대한 기획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침수에 취약한 1층 및 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 91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침수 피해 여부 ▲시청, 구청 및 상수도사업소 등 관련기관 연계 및 확인 ▲취약계층 비상 연락망 확보 ▲사전대피 경로와 방법, 대피소 위치 사전 안내 ▲인근 인적 자원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내 단체, 통·반장 등) 수시 확인 등 빈틈없이 완료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저소득 가정은 재난에 대한 대응력이 특히 미약하므로, 민·관이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가동해 여름 장마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달 28일 퇴임한 수원시 팔달구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축하하고자 참석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축화 쌀 화환 320kg을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했다.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은 퇴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로 받아 일회용 화환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면서 공직 마지막까지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퇴임 축하 쌀 화환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 사회복지법인 동광원 등을 통해 기탁됐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돼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은 지난달 28일 36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에서 “공직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퇴직 공직자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공리대박고깃집은 지난 3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150팩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류진 공리대박고깃집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위생용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온정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공리대박고깃집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3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자치회 이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날 교육에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의제발굴 워크숍, 마을공동체 활동 등을 주제로 강의 경험이 풍부한 김광원 수원시 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이날은 △주민자치 개념 이해와 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 활동 사례와 시사점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주민자치회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교육이 마지막 4회 차로 마을자치계획의 원활한 수립 및 발굴, 주민자치 갈등관리 및 소통의 기술, 주민총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효과성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각종 교구를 활용해 세류3동 주민자치회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호매실동 505-8번지 일원 204필지(321,837㎡)에 대한 '호매실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2024년 7월 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측량하여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권선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 경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아 발생하던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으며, 사업 완료에 따라 변경된 토지 표시사항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선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022년부터 추진한 호매실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탑동지구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조사측량을 마무리하여 2025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