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동부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장,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동부경로당의 개소를 다 함께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부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175.15㎡ 규모로 건축됐으며, 이번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활기찬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 옷으로 갈아입은 동부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자리부터 여가 프로그램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부경로당 김희숙 회장은 “경로당을 이렇게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며, “회원 간의 신뢰와 화합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4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진입하며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수많은 주민들이 저마다의 마을자치 계획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동아리 ‘아리아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발표와 우선사업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 됐다. 매탄2동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매탄2동에 꼭 필요한 사업 6가지를 우선 선정하여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14일간 새빛톡톡 어플 및 오프라인에서 사전투표(총 354명 참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매탄2동 새빛페인팅 ▲매투라미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 봉사단 운영 ▲어르신 디지털 동행교실 등이 높은 순위를 얻게 됐다. 주민자치회는 투표 순위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도부터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망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참여하는 망포 주민, 변화하는 망포2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슬로건을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영화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만큼 오늘 총회가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자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오늘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망포2동의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망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에 사는 박민준(18)·이안(16) 형제가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때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 전지가위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형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29회 경기환경대상’에서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상금으로 전지가위를 구입해 3일 수원시에 기부했다. 형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 조성 활동을 한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상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고민하다가 손바닥정원 조성에 필요한 전지가위를 구매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수원시드림스타트 영유아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 휴지를 후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 15명과 수원시 아동돌봄과 공직자 10명이 참석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10명에게 각각 기저귀 1박스와 물티슈 1박스, 휴지 1팩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만0~1세 아이를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들은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4일 보건소에서 ‘2024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를 위한 후원물품,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수원시의사회에서 치약(500개), 수원시치과의사회에서 칫솔·치약세트(300개)와 장식용 액자, 수원시한의사회에서 비누(800개), 수원시약사회에서 해열진통제 소아용(60병)·성인용(20박스), 치주질환 치료제(50박스), 구충제(500정), 소아용 비타민C(2,000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에서 타포린 가방(200개), 전남숙 간호조무사가 물파스(300개)를 후원했다. 또 수원시보건간호사회와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각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정진석 수여성병원장은 캄보디아 주택 건설 지원금으로 550만 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김미선 (사)행복캄(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 총괄이사, 관내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행복캄은 9월 캄보디아 시엠립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중 후원물품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 주최로 진행되는 11월 의료봉사에는 관내 보건의료단체, 종합병원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64개 학급을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금요일 찾아간다. 자연환경·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64개 학급 대상으로 학급당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은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이 초등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급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3월~7월)에는 관내 91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만족도 설문결과, 생물다양성 주제의 영상·버스 체험 콘텐츠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9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7월 19일까지 청소년동아리축제 기획단 제1기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기획단은 청소년동아리축제 기획부터 홍보까지 축제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기획, 주제 선정, 부스 구상, 홍보 등 축제 전반을 추진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 청소년(9~24세), 수원 소재 학교(학교밖센터)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은 10월까지 축제 아이디어 발굴, 기획·운영,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단원들에게는 위촉장·활동 증명서와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우수 단원에게는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7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체 심사 후 선정된 청소년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동아리 축제’는 수원시가 주관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10월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7월 6~12일(7일 제외)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7개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등’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 재단은 7월 3일 열린 소통의마당에서 이병규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등’ 근절 서약서를 낭독했다. 본 서약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갑질 금지 규정 숙지 및 준수 ▲직원 인권 침해 행위 및 갑질 금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등 예방 노력 ▲피해자의 피해 복구 지원 및 불합리한 처우 금지 ▲직원 상호간 존중 및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갑질 등의 행위는 재단의 근로 환경을 훼손하고 개인의 존엄성을 침해하며 재단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향후 맞춤형 대면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직장 내 괴롭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