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서둔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근심은 반쪽! 두뇌는 반짝!’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선구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치매파트너·예방 교육, 인지자극 미술치료, 밴드 운동수업, 한봄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돕는다. 지난 6월 13일, 7월 4일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는 11일 오후 2시~4시에 마지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수원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패션쇼’를 연다. ‘지구를 지키는 패션쇼’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그림책을 제작하고 패션쇼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6일~17일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서수원도서관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정은주 서수원도서관 상주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정은주 상주작가는 수필가이자 소설가로, ‘즐거운 다문화도서관’,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등을 집필했다. 주요 주제는 ▲패스트 패션이란? ▲우리 가족의 옷장 이야기 ▲옷의 재료는 어디서 올까요? ▲지구에게 소개하는 나의 옷장 그림책 등이다. 후속 행사로 어린이 환경 독서단(동아리)를 구성하고, 9월 28일에는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슬로우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높고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프로그램인 ‘더불어 가치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더불어 가치학교’는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더불어 가치학교 I’은 7월 30일~8월 1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베트남, 미얀마, 아프가니스탄의 문화를 배우고, 전통 놀이와 의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더불어 가치학교 II’는 8월 6일~8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의 문화를 배운다. 강의별로 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더불어 가치학교’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수강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오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식충식물 특별전인 ‘식충식물의 유혹’을 개최한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어린이들이 파리지옥, 네펜데스, 사라세니아, 끈끈이주걱, 끈끈이귀개, 벌레잡이제비꽃 등 6속 118개체를 직접 정원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20명이 식충식물을 직접 식재·조성했다. 식충식물은 트랩형, 끈끈이형, 함정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분되는데, 전시 온실에 비치된 안내판을 통해 각각의 식충식물에 대한 형태와 특성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식충식물 정원 만들기에 참가한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식충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식충식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목원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17강좌), 여름방학특강(23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강좌도 있다. 여름독서교실은 그림책과 함께 창의력과 마음 성장을 위한 생각을 나눠보는 ‘신나는 책스포츠하고 놀자(선경도서관, 8월6일~9일)’,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활용해 문해력을 길러보는 ‘도서관 문해력 발전소(일월도서관, 8월5일~8일)’ 등 운영된다. 여름방학특강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해 배워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꼬물꼬물 내 손으로 만드는 보물(창룡도서관, 8월5~8일)’,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인 ‘도서관 속 클래식 음악회(광교홍재도서관, 8월6일)’ 등이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해당 도서관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 서는 날, 야장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먼저 북수원시장에서는 오일장 방식을 재현한 ‘장 서는 날’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7일과 7월 6일 등 두 차례 열린 행사는 비보이 공연, 플리마켓, 직거래·먹거리장터 등으로 장날의 활기를 더했다. 또 포토존 설치와 이벤트 경품 행사 등으로 시민의 전통시장 참여를 유도했다. 장안문거북시장에서는 ‘야장 별주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28일을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30일, 9월 27일 총 4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최근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힙지로 야장’ 콘셉트를 모티브 만든 야간 행사다. 장안문 거북시장 노상에서 펼져지는 ‘야장’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점포 먹거리 취식존, 대학생 팝업스토어, 고객 참여 이벤트 부스, 막걸리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야토병 예방책으로 곤충기피제 사용과 철저한 손씻기를 강조했다. 수원시보건소는 최근 수원에서 제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과 합동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보건소는 야토병 관련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야토병 예방에는 진드기나 사슴파리 같은 흡혈 곤충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기 위해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동물 사체를 다룰 때 반드시 장갑이나 마스크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야토병은 야토균에 감염된 진드기나 파리 등 흡혈곤충을 매개체로 고열과 오한, 근육통, 관절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제1급 법정감염병이다. 국내 발생 사례로는 1996년 야생 토끼를 요리하던 중 감염된 사례가 유일할 정도로 발생률이 현저히 낮고,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지난 6일 의심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프랑스 대표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을 개최, 70여점의 대표 작품을 수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9일 오후 3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2024 국제전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10월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뚜르시와의 첫 문화예술 교류 사업으로 성사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뚜르시의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와 협력해 한국에서 최초로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을 수원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CCC OD)의 세실 로겔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올리비에 드브레의 아들이자 CCC OD 이사장인 파트리스 드브레 부부,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요안 르 탈렉 문정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양 도시를 대표한 참석자들은 올리비에 드브레 작품을 첼로 연주와 무용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와 전시를 함께 감상했다. 프랑스 파리 출신인 올리비에 드브레는 전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주요 대학 포함 48개교가 참여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진학 컨설팅 △대학교 상담부스(48개교) △학과 대학생 멘토링 부스(10개 학과) △입시전략 특강(2회)으로 구성된다. 1:1 진학 컨설팅의 경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수험생(1일 선착순 27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상담부스 및 대학생 학과 멘토링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참여 대학 및 학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가능하다. ▢입시전략 특강은 13일 오후 1시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최승후 강사), 오후 3시 30분 ‘2025 대입 전형 이해와 준비(총론)’(조원배 강사)로 각각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수험생(강의별 120명)만 참가가능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매년 변화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7월 26일, 수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수원시 청소년 진로 교육 정책 및 방향 설정과 미래지향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수원 청소년 진로교육 희망 찾기 포럼,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이야기 톡! Talk!’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단에서 실시한‘2024 수원시 청소년 진로교육 현황’(초・중・고 청소년 3,000 여명) 발표를 시작으로,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60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원형 진로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세부실천방안 마련을 주제로 원탁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토론에서 논의된 의제에 대한 실시간 현장 투표를 통해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수원형 진로교육에 대한 시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형식의 공개 포럼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규 이사장은 “지역 사회 전문직업인, 교사, 유관기관, 청소년까지 다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행복한 진로설정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