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2일, 새수원로타리클럽 등과 '2024년 사랑의 후원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사랑의 후원금 지원’ 업무 협약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11개월) 화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학생 중 저소득 계층 2가구에 매월 20만원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자원 연계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수원로타리클럽 및 화서초등학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사업기획, 대상자 후원금 지원 ▲저소득 모범 학생 추천 ▲대상자 선정, 홍보 ▲추천대상자 검토 및 후원금 배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수원로타리클럽 이해갑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올해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며 “앞으로도 새수원로타리클럽은 인류애와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수원로타리클럽의 뜻깊은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고영주 신임 수원남부소방서장의 취임 인사 방문에 따라 상호간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상호 기관장 취임 후 첫 인사이자 팔달구청과 수원남부소방서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고영주 소방서장과의 면담에서 상호 덕담을 나누고,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장마철을 맞이해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풍수해 사고에 대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신임 서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팔달구는 구도심이 집중되어 있고 하천 등이 있어 화재 및 풍수해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재해 및 각종 사건·사고에도 안전한 팔달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수원남부소방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수원남부소방서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팔달구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팔달구청 1층 로비에서 ‘헌 옷 모으기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한 것으로, 수원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헌 옷 모으기 운동은 '3R 자원재활용 운동'의 일환으로, 이렇게 모인 헌 옷들은 해외 낙후 국가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매년 환경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 옷 수거에 적극 임해주시는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 개최, 반찬나눔,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2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를 찾아가 치매 예방 교육을 했다.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노인대학 학생(70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법을 설명하는 교육을 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담당자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 주제는 ▲치매의 정의·종류, 증상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내 등이었다. 치매 예방수칙 3.3.3이란 ▲3권(즐길 것)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3금(참을 것) 금주, 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챙길 것) 정기적인 건강검진, 가족·친구들과 소통, 매년 치매 조기검진 등이다. 교육 후 치매 파트너를 등록하고, 치매 예방 사업 리플렛·홍보물을 배부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영통구보건소가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진행해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은 숙지초(7월 9일), 태장초(7월 11일) 보건실에서 진행됐고, 망포고는 7월 16일에 방문할 예정이다. 보건소, 교육지원청 감염병 담당자와 보건교사 등이 학교를 찾아가 ▲역학조사·조치 사항 지원 ▲역학조사 결과 관내 학교 공유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 컨설팅 ▲학교 집중방역점검 등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며 “교육청·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백일해 환자는 1365명으로 최근 유행했던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6.7배,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05배 발생했으며, 전국 교육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88억 원을 부과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을 소유한 자는 재산세를 납부해야한다.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올해부터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과세표준상한제는 과세표준이 작년 공시가격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공시가격을 관리해 재산세 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율 특례(주택 재산세 세율 0.05%P 인하)는 2026년까지 한시 적용된다.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미분양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관할 구청 세무과에 ‘주택 수 산정 제외’를 신청해야 한다. 재산세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재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ARS, 지방세입 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시 프리파이 와이파이’가 LTE에서 5G로 전환됐다. 속도는 4배 가까이 빨라졌다. 수원시는 시내버스 756대의 LTE 기반 와이파이 통신망을 7월부터 5G 통신망으로 교체했다. 기존 4세대 LTE 기반 와이파이 속도는 최대 100Mbps로 고화질 사진을 전송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5G 와이파이는 300~400Mbps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늘었다. 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Suwon’으로 시작하는 무선 중계기를 선택하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가 5G로 전환되면서 수원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 빠른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 와이파이 장애 대응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3~14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는 1:1 컨설팅, 입시 전략 특강, 대학상담부스 운영,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540여 명이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받았다. 48개 대학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입학 전형을 안내했고, 서울대학교 등 6개 대학교 학생이 수험생과 대화하며 멘토링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대학입시박람회장을 방문해 박람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꼭 필요한 입시 정보를 얻고,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해서 입시박람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대입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감사관이 올해 상반기에 계약원가 심사, 대형사업 사전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21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150건(공사 금액 총 459억 원) 대상으로 ‘계약원가 심사’를 해 예산 13억 80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것이다.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또 사전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7억 2000만 원을 절감했다. 대형사업 2건을 모니터링해 사업의 원활한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사업완성도를 높였다. 사전예방 모니터링 감사는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감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설 공사 사업 추진 전에는 계약원가심사로 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학년초에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이 협력해 학령전환기에 해당되는 청소년을(초4, 중1, 고1)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 진단조사에서 주의군 이상인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료비지원 등 상담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미디어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이 지난달 6월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위험 단계별 상담 및 치료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전했다. 한편, 학령전환기에 대상하는 학년이 아니더라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