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7월부터 12월까지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박물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시 해설 교육 ‘학예연구사 TALK, 톡톡 박물관’을 운영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들이 전시기획 의도를 소개하고 전시 유물과 관련된 교육을 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광교 역사문화실에서 광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신도시 개발 전후 자료를 설명하고, 사운실에서 독도‧우리 영토 관련 자료·일제강점기 자료 등을 소개한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광교 역사문화실에서 광교의 역사, 소강실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와 현대사 관련 자료에 대해 해설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평일에 운영하던 전시해설 교육을 토요일로 변경해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전시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더 깊이 있고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수가(이용료) 체계를 조정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1일 기준으로 6만 원의 돌봄서비스 비용이 부과됐지만 수가체계 조정으로 소형·중형·대형으로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3만 5000원, 4만 원, 5만 원의 기본 이용료가 적용된다. 추가 비용인 차량 이송, 입질 비용은 견종 구분 없이 2만 원으로 동일하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 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가(이용료) 체계 조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부담이 줄어들고,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15일 집무실에서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들은 변호사, 대학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 전문가들이다.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개혁 종합계획 수립 ▲신설·강화 규제 심의 ▲규제정책 자문 등 역할을 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여러 분야의 규제 전문가분들을 위촉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위원님들이 기업 활동과 주민 생활의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앞으로 수원에서의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주민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고시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도시정비 사업 추진 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위해 ‘새로운 정비방식(생활권계획) 도입으로 시민이 빛나는 주거환경정비’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위한 3대 목표로 ‘주민과 소통’, ‘주변과 상생’, ‘패러다임 전환’을 꼽았다. 도시정비 패러다임 대전환, ‘주민 주도 방식’으로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은 기존에 행정이 주도하던 정비구역 지정 방식을 민간 주도로 전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비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가 반드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노후불량지역의 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 역할을 한다. 지난 2019년 수립한 ‘2030 수원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현실에 맞게 수정했다. 기존 정비사업 구역 지정은 행정기관이 주도해 하향식으로 이뤄졌다. 수원시가 수립한 기본계획 내에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만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초복을 맞아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격려했다. 배식 후에는 결혼을 앞둔 공직자 4명(2쌍)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결혼축하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찬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24년 권선1동 주민총회’가 개최된 행사장 한편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많은 내빈과 관내 주민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독려하고 정기후원 신청방법 및 복지서비스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수원시의 복지특화사업인 ‘수원새빛돌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들을 적극 홍보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섰다. 이종철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권선1동의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복지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된 것 같다.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행사장 밖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질 좋은 복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서둔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를 추진하였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고혈압, 당뇨 등 노년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욕구에 맞춰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건강증진팀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였으며 미술치료, 노년기 근력 운동, 네일아트 미용 체험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주차별로 5회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7월 11일 5주 차 마지막 수업인 치매 예방 교육 및 네일아트 미용 체험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최근 건망증이 심해져서 치매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관련 교육이 아주 유익했고 평생 자녀, 손주 키우면서 일만 한 내 손 관리를 받으니 눈물이 나고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서둔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특화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호매실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호매실동 주민총회에는 내빈으로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권선구청장, 도·시 의회 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동 단체장 등이 참석하였고, 호매실동 주민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호매실동은 6월 24일부터 수원시 주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였다.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 2025년 마을자치계획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는 1) 2025년 제7회 호매실 매화축제, 2)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결정되었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공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은 내년도에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1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호매실동 관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현장점검은 호매실 지하차도, 호매실 I.C., 램프 구간, 황구지천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시설 상태를 점검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의 빗물받이 이물질 막힘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하천 주변 상가와 반지하 세대가 밀집한 노후 주택가를 방문하여, 필요시 수방 자재를 대여해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음을 홍보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호우주의보, 특보 상황 발생 시 주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침수 피해 제로(0)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일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구운동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행사 전부터 주민 300여 명과 이재준 수원시장, 백혜련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군들청룡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가운데 2024년 구운동 주민자치회의 활동보고 및 2025년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 투표결과 발표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민총회의 막바지 펼쳐진 주민자치 응원 카드섹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피켓을 흔드는 퍼포먼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새빛톡톡을 통한 사전투표와 현장‧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자치 사업의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는데 7개 마을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 교육을 통한 깨끗한 동네만들기 178표 ▲어려운 가정 반찬지원 140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