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세븐일레븐(수원 영화점) 편의점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비빔밥 도시락 50개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도시락은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됐다. 세븐일레븐 수원영화점 대표 정영자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중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인 도시락 후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정영자 세븐일레븐 대표는 “내가 사는 우리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 한 끼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이 드시며 잠시라도 훈훈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의 즐거움에 동참하길 바라며, 영화동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수원FC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이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8일 오후 1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젝트 등 모두 6개 프로젝트와 관련한 출정식을 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모금 활동을 위해 시민단체와 논의를 가졌다. 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전파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정식은 성악연구소 ‘라루체’의 재능기부 식전 공연, 이승우 등 수원FC 선수와 감독,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등이 참여한 장애인야학 모금 홍보 영상 소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의 6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불필요한 의식행사가 주가 되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축제가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축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등을 제시했다. 이날 전체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정찬해 위원장과 위촉직 위원 96명,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주요 내용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그리고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를 통한 학생선택중심교육과정에 대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에 중학교 입학생들이 배우게 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점사항과 2025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 및 학기제 운영을 안내하고 교과별 과정중심평가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한 전면적 이해도 제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진학·학업지도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인간상과 핵심역량 ▲학교자율시간 편성 및 운영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 ▲과정중심평가의 의미와 실제 사례 ▲고교학점제 운영 체계 ▲2028년 수능 개편안에 따른 과목선택과 평가와의 연계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함으로써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우리 아이가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면 배우게 될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민의 삶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공간(도시·건축/녹지환경)’, ‘경제(경제·세무/일반행정)’, ‘생활(사회복지/안전·교통)’ 등 3개 분야의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워킹그룹은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한다. ▲시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규제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결할 수 있는 규제 ▲중앙 법령 등 정부(중앙부처)에 건의할 규제 등 규제개선 주체별로 분류해 규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워킹그룹별로 정기적으로 모여 연구 활동을 한다. 9월 말에 1차 활동 성과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추진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맞춤형 어르신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어르신 건강교실’은 영통구보건소의 협조로 이성희 진료의사가 강사로 나서 3월부터 7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총 5회차로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매 교육 이후 어르신들의 열띤 질문도 이어져 왔다. 강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의사 선생님이 직접 수업을 해주셔서 건강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되었다. 매주 다른 주제로 수업을 들으며 그동안 몰랐던 건강 지식을 쌓게 되어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그동안 협조해주신 영통구보건소와 진료의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르신들께 전문성 있는 건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교육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별‧학년별‧교과별 적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담았다. 특히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교과 수업의 전‧중‧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안 및 자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발에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가 참여하였다. 자료집은 △ 지역연계교육1(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지역연계교육2(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수원화성 및 정조대왕의 인성 가치와 역사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의 3개 주제로 구분된다. 각각 초등‧중등 지역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및 수업 과정 안내와 함께 학습지, 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권선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권선2동 주민총회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을 목표로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 선정,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9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 △권선2동N 관내 공원 연계 둘레길 설계, △온정나눔문화제,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권선2동 마을신문 순으로 2025년 마을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또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투표를 통해 과반수 득표로 확정되었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시 소통하며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무더운 여름철 대비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줄 ‘복달임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복달임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정성을 들여 음식을 준비하고, 이렇게 마련한 삼계탕과 밑반찬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오수옥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늘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터경로당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복달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새터경로당에서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당일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각종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대접했다. 전병옥 새터경로당회장은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