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에 맞춰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돕고,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직원들의 주도하에 기획됐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첫걸음으로 준비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편견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반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388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으며, AI 기술로 구현한 고양이와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퍼즐을 맞추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퍼즐을 완성한 참여자들에게는 AI 동물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와 동물 영양제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반려동물의 약 30%가 유기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의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와 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에는 청소년을 위한 마을상점과 연계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46개의 체험부스와 13개 청소년 공연팀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해 진행된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서는 태평중학교 뮤지컬반이‘ 독립운동가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의 컨셉과 디자인을 기획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기획단 티메인(T-Ma!n)의 단장 김은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기획, 디자인, MC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17개 항목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근무시간 중 성공노 임원 선거, 출범식 등 조합 활동 보장 ▲직군·직렬별 승진 소요 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 ▲재직 5년 이상 조합원 특별 휴가 연간 2일에서 5일로 확대, 관외 거주 직원도 매년 독감 예방접종 지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폭언, 폭력을 당해 상대방을 고소한 경우 변호사 비용 지원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기행 6대 성공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놓고 지난해 10월 첫 상견례 이후 8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총 21개 항목 중 17개 항목을 원안 수용(8개) 또는 수정 수용(9개)하기로 합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정 발전과 직원들의 복리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단체협약에 담지 못한 내용도 소통을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활력있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정기예금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와 농협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확대지원을 위한 ‘성남시-농협’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가 가입하는 1년 이내 정기예금 상품에 0.2% 우대금리 지원사업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과 반납확인서를 지급받게 된다. 반납확인서를 농협은행 성남시지부(수정구 수정로 126), 성남시청과 3개 구청 농협 출장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해당 5개소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마다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령운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성남시의료원의 필수의료 분야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분쟁에 대비한 법적·재정적 지원책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현행법은 의료인이 충분한 주의 의무를 다했더라도 불가항력적으로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분만’ 관련 사고에 한해 피해를 보상하고 있다. 이는 필수 의료 분야 기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의과대학 정원 및 관련 현안에 대한 의사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필수 의료 기피 현상의 근본적 원인으로 의사 4010명 중 45.5%인 1826명이 낮은 의료수가를, 36%인 1445명이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말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 초안을 공개했으나, 현재 후속 절차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신 시장은 성남시의료원 의료분쟁 발생 시 변호사 지원 등 법적 지원책을 강화하고, 올해 4천만원에 불과했던 관련 예산을 내년에는 5억원으로 11배 이상 증액(의료배상보험 2억원, 의료배상금 3억원) 편성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저녁 6시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한 ‘2024 성남시 통장 워크숍 화합의 밤’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4차산업 첨단기업들이 몰려있는 성남은 전국 최고의 도시”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을 사용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통장님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는 도시 곳곳에 벤치와 쓰레기통을 많이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합의 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수정, 중원, 분당구청장과 성남시 3개 구 통장연합회 회장 및 50개 동 통장 등 400여 명이 만찬을 함께 했으며, 오전과 오후에는 전문강사 특강, 지역문화탐방 등 통장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는 28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한 제29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종환 의원과 고병용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민생현안과 관련한 안건들을 다루는 것은 우리 의원들의 의무이자 책무”라며, “보다 발전된 성남의 미래를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올해 60세 맞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회갑 잔치 이벤트를 연다. 혼자 사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일(웰 에이징)에 관한 의미를 되새겨 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여는 행사다. 사전 신청하는 1964년생(용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0번째 생일을 맞은 느낌을 서로 이야기하고, 61~64세 선배(10명)들과 겪은 환갑과 이후에 변화된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나눈다. 포크 가수 오평택의 기타 연주로 ‘가을우체국’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을 떼창(싱어롱)하고, 50대 1인가구 후배들이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사는 이들과 달리 1인 가구의 60세는 앞으로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면에서 회갑의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 힘을 얻게 돼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60세의 지역거주 1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피해를 본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법률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정오까지 성남시청 6층 행정기획조정실 회의실에 마련된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예약제로 운영하며, 위촉된 상담 변호사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을 해준다. 변호사와 상담자가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무료 법률상담 예약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대여·예약→무료 법률상담)나 법무과 송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 상담실은 시민에게 높아 보이는 법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해와 올해 들어서만 9개월간 269건의 시민 고충을 해결했다”면서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탄천 교량 18개소에 대한 정비를 내년 6월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작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탄천 교량 19개소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내교는 전면 개축이 결정됐고 14개소는 보도부 캔틸레버 철거 후 재가설, 2개소는 캔틸레버 철거, 2개소는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8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이달 중 완공해 보수 대상 19개 교량 중 4개 교량이 10월 내 완공된다. 전면 개축이 필요한 수내교는 우회로로 사용하기 위한 가설 교량 공사를 올 12월까지 완료 후 교량을 2단계로 나눠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캔틸레버부 철거 후 보도교를 신설하는 14개 교량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정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