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가정 학습이 어려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학습멘토링은 수원교육지원청이 2022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 다섯 번째 운영이며, ▶참여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멘토링 기간은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진행 예정 ▶운영 방식은 과목, 시간, 수준에 맞게 멘토-멘티의 1:3 매칭으로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 ▶참여 중학생 49명은 지난 6월 성황리에 선착순으로 모집 완료됐다. 이번 여름방학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되며, 또한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에게도 미래의 교육자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생들에게는 열정과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7일 지역상생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의 사회공헌추진단을 정식 출범시켰다. 출범식에는 공동 단장인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와 박현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하여, 사회공헌추진단에 가입한 직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공헌추진단은 ESG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경정화 활동,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및 관광 사업 등 수원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는 사내 봉사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재단이 그간 추진했던 사회공헌활동을 되짚어보고 향후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그리고 공동 단장을 맡은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현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공헌추진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재단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 역시 수원문화재단의 일원으로 지역과 상생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하며 공동 단장으로서 의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7일 ‘2024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사례 공개세미나’를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개세미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주제로 한 최숭근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장의 발표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에너지 전환 관련 각계각층 전문가·활동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정책사례 공개세미나는 ‘수원 시민을 행복하게 만든 10개의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수원시 주요 정책을 선정해 정책 소관부서, 각 분야 관계자·전문가, 시민들이 모여 논의하는 토론회이다. 2023년 시작해 지금까지 ▲랜드마크 공원과 손바닥 정원 조성 ▲시민 주도형 마을자치 실현(마을리빙랩) ▲새빛톡톡 : 시민참여를 통한 협치 활성화 추진 ▲마을 단위 새빛돌봄사업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등 5개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반가워, 약국(덕영대로 1689)’, ‘시티약국(봉영로 1606)’, ‘에이플러스약국(덕영대로 1549)’에 17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 관계자는 ‘반가워, 약국’, ‘시티약국’, ‘에이플러스약국’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의 도움과 관심으로,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며 “더 많은 사회 주체가 치매안심가맹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수원FC가 써드(3번째) 유니폼을 제작해 17일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17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써드 유니폼 전달식에는 수원FC 선수단과 최순호 단장, (재)수원FC 강문식 이시장, 김정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프라타마 아르한 선수가 이재준 시장에게 유니폼을 전달했다. 써드 유니폼은 수원FC 최초의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해 제작했다. 수원FC B팀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르한 선수의 모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투어를 한다. 유니폼 디자인에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 문양 ‘바틱’을 반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온 힘을 다해 뛰어주는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더 높게 비상해 수원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FC는 현재 11승 5무 7패로 K리그1 5위다. 1위 김천과 승점 차는 5점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집무실에서 엘렌 박(Ellen Park)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을 만나 수원시와 뉴저지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된 뉴저지주와 수원시의 바이오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며 “대학 간 교류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엘렌 박 의원은 “현재 뉴저지주에 한국 기업이 많이 들어와 있다”며 “한국에도 바이오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원의 바이오기업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엘렌 박 의원은 2021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 뉴저지주 최초의 한인 출신 여성 한인 하원의원이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베트남 전쟁 참전 국군 예우법안, 인종차별 제지법안 등 한인 관련 법안 입법을 주도했고,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미국 뉴저지주와 한국 바이오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CJ블로썸파크(광교), SK바이오사이언스(판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저지주는 뉴욕, 내륙시장과 접근성이 좋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7일 매탄지구대, 매탄3동 주민자치회,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우리동네 안전순찰대’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안전순찰대는 매탄3동장, 매탄지구대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으로 이들은 관내 우범지대와 안전 위험지역들을 순찰하여 꼼꼼히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파악한 마을 내 우범지대와 안전 위험지역들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개선 시켜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매탄3동이 수원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순찰대’는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민·관·경이 합동으로 분기별 1회 이상 관내를 순찰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반찬 만들기’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 나눔 사업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반찬 만들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산드래미 마을 매탄4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불고기와 오이지 등 밑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37가구에 전달됐고 이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탄4동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반찬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그동안 추진된 매탄동 소재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마무리 점검과 주요 주민 건의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 날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부서 관계자들이 ▲마루터기 어린이공원 ▲옹달샘 어린이공원 ▲산샘 어린이공원 ▲매미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4개소를 순차적으로 돌아봤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열린 민선 8기 2주년 브리핑에서 밝힌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 생활의 대전환에 발맞춰 현장 행정부터 시민 생활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존의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점검에 더하여 그간 청취된 주민 건의 사항을 접목하여 보다 촘촘한 시민 생활의 대전환을 실천했다. 특히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로(초등학교 1~2학년 평균키 120~130cm) 무릎을 낮춰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더 없는지 두루두루 살폈다. 이날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관련 부서에서는 어린이공원인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라며 보다 더 꼼꼼한 현장 행정의 대전환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직접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도 그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배용자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초복에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번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통해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이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