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했다. 이명욱 위원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나물무침과 김치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욱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반찬을 좋아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지치기 쉬운 여름,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해 드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호매실동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7일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경로당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보훈명예수당 신청 안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하절기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해 안내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번 달 월례 회의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서둔동의 경로당 발전과 노인 복지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 누구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당부드리며,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전시 '자연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형숙 작가의 제8회 개인전으로, 한국의 색채를 담은 아름다운 채색화들로 진행된다. 최형숙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하여 개인전 7회, 단체전 250여 회를 진행한 여성 작가로, 현재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최 작가는 “힘든 병마와 싸워가며 만들어낸 작품들로, 채색화가 나의 삶을 회복시켜 준 것처럼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의 삶에도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권선동 소재 재가노인요양센터인 효자노치원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열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쉬미’에서 라인댄스를, 평동 주민자치센터 ‘신바람 트롯트장구’에서 장구 공연을, 호매실동 ‘호매실 노래사랑’에서 신나는 노래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우리의 공연을 보시고 즐거워하시고 방문을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봉사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장구 공연, 라인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적으로 어르신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나는야 멋진 청소년 가드너’, ‘수수 자연 미술 수업’, ‘풀짚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 ‘압화공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멋진 청소년 가드너’는 정원사가 하는 일과 식물의 번식 방법, 가드닝 교육 등을 하는 청소년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영흥수목원 가든교육장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15명을 모집한다. ‘수수 자연 미술 수업’은 자연물들을 이용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흥수목원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8월 3일~10월 5일 매주 토요일 총 10회 열린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에서 열리는 ‘풀짚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는 풀짚의 역사와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풀짚을 이용해 곤충 목걸이를 만든다. 8월 10일~31일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압화공예’는 식물의 잎, 꽃 등을 누른 소재를 이용해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2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청년 정책 추진실적 등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상반기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62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일자리), 청년 월세 지원(주거), 직업계고 취업·창업 지원(교육),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복지·문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구성(참여·권리) 등 12개 사업은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섰고,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신규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가족돌봄공동체 주택 ‘허그·허브’ 운영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청년실 자문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 4개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당연직·위촉직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에게 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도시’가 곧 대전환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22일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은 22일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23일(서둔·입북·평동), 24일(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3일간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아직 특별한 여행이나 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수원 곳곳에 가득하다. 붐비는 워터파크 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물놀이터, 마음과 지식이 함께 자라는 공연과 전시와 교육, 야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유산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등 물놀이시설 활용하기 장마가 끝나면 찾아오는 찜통더위에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덥다고 집에서 냉방기기 설정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무한 반복하기보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밖에서 더위를 즐겨보면 어떨까. 유명한 워터파크도 좋지만 수원시가 운영하는 가까운 물놀이시설에서 ‘소확행’을 찾아보자. 수원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워터파크를 준비했다. 오는 8월1일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 열리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다.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되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과 슬라이드를 각각 3개씩 설치해 도심 속에서 무료 물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 22일 오후 5시부터 시청내 잔디광장에서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유준숙 대표와 홍종철 부대표의 무기한 단식이 시작 됐다. 후반기 새로 임명된 이재식 의장 불신임안 부결에 따른 이번 농성은 민주당 독식 반대 서명 운동 까지 진행 되었다. 한편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유준숙 대표를 비롯 민주당의 독식 상임위 결정에 따른 반발로 6명의 삭발 릴레이와 함께 상생과 견제 촉구 시민 서명 운동을 수원시 곳곳에서 펼쳐 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여름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영통3동 주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2024 복맞이 시원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매년 영통3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 복달임 행사도 그 일환으로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3층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에게 삼계탕과 각종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대접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진성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영통3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