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중복을 앞둔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영양 가득한 한방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오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계탕 나눔으로 불볕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영양 가득한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마음을 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세대에 건강음료, 반찬, 반려식물 등 이웃돕기 물품을 수시로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정부24 앱으로 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사전 진행한 후, 8월 27일부터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고위험 복지 위기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58조의2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근태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사항의 정확성을 제고해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2일 트로트 가수 이찬원 팬클럽 ‘경기남부찬스’는 수원시 장안구청을 방문하여 선풍기 60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수 이찬원의 수원콘서트 전석매진을 기념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추진되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남부찬스 관계자는 “회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박물관이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원박물관 역사관 앞 복도에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문방사우를 활용해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배우는 인문·실기 강의다. 4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서화교실을 수료한 어린이들의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화조도, 서예작품, 꽃부채 등 여섯 가지 교육을 받고, 직접 만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문방사우를 활용해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창의력을 키울 좋은 기회였다”이라며 “수원박물관에 방문해 작품과 교육에 활용된 전시 유물을 직접 보고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수원발 KTX 직결사업 시스템(전기·신호·통신) 사업의 입찰공고를 냈다. 8월 31일까지 입찰서를 접수한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99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평일)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운행 횟수가 12회로 늘어난다. 호남선(광주·목포행) KTX는 신설된다. 광주·목포행은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횟수는 늘어나고 소요 시간은 단축된다. 부산까지 소요 시간은 현재 2시간 40분(KTX 기준)에서 2시간 16분으로 24분 줄어들고, 광주·목포는 2시간 가까이 운행 시간이 단축된다. 3시간 10~30분(새마을호 기준)이 걸리는 광주광역시는 1시간 35분 만에 도착한다. 목포까지 소요 시간은 3시간 50분~4시간 15분(새마을호 기준)에서 2시간 10분으로 줄어든다. 이재준 수원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2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공직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령 교부식을 실시했다. 이 날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전산, 전기, 토목 등 다양한 직렬의 신규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영통구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새내기 공직자에게 박 구청장은 한명 한명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덕담을 건냈다. 또한 공직 생활의 첫 날을 아름답게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규 공직자들은 “부서에서 열심히 업무를 익히고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들이 공직에 첫 걸음을 딛는 매우 뜻깊은 자리를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신규 공직자다운 패기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힘찬 내일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힘찬 내일 꾸러미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하여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고려하여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공식품(햇반, 컵밥, 라면 등)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물티슈, 위생팩, 칫솔, 치약, 핸드 워시 등) 총 10종으로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였으며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군 조사도 병행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단절된 채 생활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더 많은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교실’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가죽 재료를 활용하여 ‘내가 디자인하는 나만의 키링’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문고에서 독서뿐 아니라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가죽공예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 22일, 관내 공유냉장고 7호점에 라면 2박스, 햇반 2박스를 전달했다. 공유냉장고는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료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곳으로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는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언제나 자유롭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주 간격으로 공유냉장고에 기부식품을 채우고 있다”며 “우만1동의 공유냉장고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꾸준히 식료품을 공유냉장고에 전달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민경록 전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3일 김웅진 신임 회장이 선출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 날 이·취임식에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년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민경록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새로 선출된 회장에게 팔달구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해 달라는 말을 건넸다. 김웅진 신임 회장 역시 민경록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으로 팔달구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 민경록 이임 회장은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작년 7월부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중 에듀페스티벌 12, 주민자치 선진지 벤치마킹, 역량 강화 교육 등 팔달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었다. 김웅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팔달구 주민자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