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과 상생에 기여하는 사랑나눔가게 10호점으로 제주동백카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곡동에 소재한 카페 ‘제주동백’(대표 김희원)은 지난 2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65만 원 상당의 ‘쿠키 30박스’를 기부했다. 제주동백 카페는 2023년부터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해당 후원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가정에 나누어지고 있다. 김희원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여 주변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게 되어 보람차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착한가게로 성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 동장은 “온정나눔의 기부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대표님 덕분에 우리 동네 취약계층이 보다 알찬 하루를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통해 주변 이웃과 나눔실천의 동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4일 구운초등학교 후문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하였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관섭) 위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구운마을 이랑’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유경험 마을공동체로 참여하여 폐자원을 활용한 깨끗한 마을 조성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활동은 바다에 버려져 깨지고 풍화돼 동글동글하게 형성된 일명 유리 쓰레기인 ‘바다 유리(Sea Glass)’를 가지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립톡을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리 쓰레기라고 들었지만 이렇게 예쁜 그립톡으로 다시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다.”라며 “그렇지만 물고기가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이번 여름에 부모님과 바닷가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관심을 가지고 바다유리를 찾아봐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여름방학이 매우 짧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에게 소소한 이벤트를 해줄 수 있어 기뻤고, 호기심 가득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4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수인선 세류공원과 주변 주택밀집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를 돌며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생활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의 실태를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무심코 길바닥에 버리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자원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정화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2024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며 2011년부터 14년째 활동 중이며 올해 첫 번째 만남은 지난 4월 민간어린이집 원장 17명과 아동 15명이 결연식을 하며 이뤄졌다. 이날 두 번째 만남은 여름을 맞아 라이프스포츠수원 워터파크(장안구 정자3동 소재)에서 가졌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어린이집 원장들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서로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즐거워하는 아동들을 보며 덩달아 신이 난다.”며 “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권선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리움미술관과 함께 현대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에어로센 서울》 프로젝트 가운데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8월 23일 오전 10시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행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의 주최·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동시대에 주요한 ‘환경 문제’를 예술적 의제로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립미술관을 포함 대구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등 국내 10여 곳의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 1973~)는 조각, 설치,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미래를 상상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로센 백팩(Aerocene Backpack)’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용 비행 조형물로 헬륨이나 수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공기와 태양열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행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화석 연료가 없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상징적 작품이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가 에어로센 백팩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지역 소상 공인을 대상으로 한‘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 초청 명사로는 일명 ‘장사의 신’이라 불리는 김유진이 강연자로 나서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장사의 전략’을 주제로 기발한 자신만의 장사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8월에 뒤이은 오는 9월 24일 특강에도 방송인 출신 고명환을 명사로 ‘창업! 이겨 놓고 싸워라!’를 주제로 한 알찬 강의를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분들에게 명사초청 특강이 실질적 도움이 되시길 격려 드린다.”고 전했다. 본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QR 코드 또는 신청링크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2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미세먼지 저감 요령‧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해 8월 9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8월에 직무보완교육을 받은 후 방문 교육에 활용할 교안‧교구를 개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방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업무시간(정오~13시 제외)에만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수원도서관과 수원이주민센터는 24일 서수원도서관에서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서수원도서관의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 ‘도서관 너머 모두를 위한 인문학’ 활동의 하나다. 이주민과 지역민이 편지와 엽서로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교육, 독서·문화, 인문·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교류·홍보에 협력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소장자료를 활용하는 데 협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강구 호매실도서관 관장, 마킨 메이타 수원이주민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창룡도서관과 수원구치소는 24일 창룡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와 인권 의식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독서 진흥·인권문화 확산, 도서 기증·도서 단체대출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창룡도서관과 수원구치소는 주기적인 도서 기증과 도서 단체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영 창룡도서관 관장, 김현우 수원구치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창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원구치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구치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교도관들의 자기 계발은 물론 수용자의 삶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열었다. 주양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양순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기준,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직 생활 속 이해충돌 트렌드 소개 ▲갑질 대응 매뉴얼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주양순 강사는 “공직자는 자신의 직무 권한을 행사하거나 지위·직책에서 유래되는 영향력으로 부당한 지시·요구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요소 행위 요건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할 것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행위일 것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켰을 등이다. 3개 요소를 모두 충족하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된다. 주양순 강사는 “나도 누군가를 따라서 갑질을 하고 있진 않은지, 누군가가 나를 따라 갑질을 하진 않는지 생각해 보자”며 “모든 공무원이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