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청소년 진로교육 희망 찾기 포럼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이야기 톡! Talk’을 열고, 수원시 진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2024 수원시 청소년 진로교육 현황조사’ 발표, ‘진로역량개발 프로그램,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한 시민 원탁토론, 이재준 수원시장과 참석자들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2024 수원시 청소년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4~5월 12·15·17세 청소년 348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72.1%, 중학생 61.7%, 고등학생 73.0%가 ‘희망하는 직업이 있다’고 답했다. ‘학생과 부모님(보호자)의 희망 직업 일치 여부’는 초등학생 34.1%, 중학생 56.7%, 고등학생 64.1%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일치하는 비율이 상승했다. 중학생의 31.3%, 고등학생의 31.5%가 ‘희망 직업을 체험해 봤다’고 답했다. 고등학생의 34.7%가 진학설명회·진학자료 제공·대학 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26일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의 다음 주자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을 지목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9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원이’ 인스타그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단순 일러스트 뿐 아니라 소묘·실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접근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가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된 콘텐츠 서비스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캐릭터 SNS는 MZ세대, 더 나아가 알파 세대가 시정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매체”라며 “시민의 친구와 같은 존재인 수원이를 활용해 더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며 수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는 멸종위기종 1급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스레 만든 제육볶음 10kg과 닭볶음탕 10마리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만세 한식부 봉사자들은 매년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곡선동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한 끼를 준비해 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25일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평가용역에 따른 수거구역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권선2동은 주민대표 2명, 민간전문가 1명, 공무원 1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주택유형, 상가 등을 고려한 5개 이상의 지역을 선정하여 수거구역 현장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단은 쓰레기 미수거 여부와 쓰레기 잔재물이 남아있거나 악취 등 발생 지점 여부, 그리고 수거 후 청소상태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종합만족도 등을 평가하였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평가는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이후에 실시되는 대행업체 주민만족도 평가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수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중복을 맞이하여 전달식을 갖고 관내 18개소 경로당에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연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이 7월 삼복더위를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창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도 잘 챙기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맞이 수박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5일,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하는 저장강박(의심)으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 위기가구에 ‘새빛돌봄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자는 방문간호사의 의뢰로 발굴된 독거노인 세대로 본인의 우울증 및 신체 부상 등으로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고 신체적 어려움이 더해져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번 새빛돌봄사업은 집안 내 방치된 쓰레기를 모두 버리고 청소 및 소독까지 병행하여 집의 위생 상태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세심히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금곡동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독려하고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복지서비스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생활업종 중심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수원시 “수원새빛돌봄”과 함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운동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이날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구운동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에 복지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속적으로 1인당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매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구청 내 부서와 주변 공공기관, 관내 카페, 어린이집, 병원 등을 대상으로 유용 생활폐자원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률을 높여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탄소중립 권선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폐건전지, 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 분리배출에 민·관이 협동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세대에 복달임 음식으로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권선구청에서 김종석 권선구청장,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종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도 이웃돕기 특화사업으로 시기별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김치 나누고 사랑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월은 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보양하실 수 있도록 복달임 음식들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면서 이웃의 정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복달임 음식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후원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좋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