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보리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팀으로 구성된 부모와 자녀 총 5팀이 보리 줄기를 활용해 소형 액자, 손거울, 컵 받침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보리 줄기를 이용한 독특한 작품 만들기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할까 고민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하지 못하는 보리 줄기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무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보자”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보리아트 프로그램은 이날 1회차를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일반음식점 내 불법영업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30일 장안구 파장동 카페거리에서 일반음식점 24개소를 대상으로 수원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영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음식점 영업 형태 △개인 위생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음식점 2개소가 적발됐으며, 이들 업소는 관련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장안구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이를 통해 불법 영업을 근절할 계획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집중단속 외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에서의 불법 영업을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와 순찰을 통해 구민에게 쾌적한 약수터 환경을 제공할 ‘약수터 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약수터 개소당 1명 이상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약수터를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장안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자는 구청 환경위생과로 사전 신청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작성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월 1회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와 반기별 민·관 합동 수질검사 및 현장 순찰이 포함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활동에 따른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 약수터는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봉사에 임해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에는 절터약수터, 퉁소바위약수터 등 총 15개의 먹는물공동시설이 있으며, 일 평균 200여 명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최근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관내 일방통행 구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연장 33km에 이르는 139개소의 일방통행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장안구는 “주택 밀집 지역의 효율적인 도로 사용을 위해 많은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역주행 사고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면서 “사고 직후 신속히 계획을 수립하여 일방통행 구간 전체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운전자의 진입을 금지하는 표지판과 노면 표시의 상태를 포함하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시설물 훼손 여부를 우선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안전표지와 노면표시는 즉시 정비될 예정이며, 신설이 필요한 안전표지는 경찰에 교통안전심의를 요청한 뒤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일방통행 구간이 많은 지역인 만큼, 철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치하겠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1일 청결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매원지하보도 대청소를 추진했다. 매원지하보도는 원천동과 매탄동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남부경찰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살수차를 동원하여 물청소를 진행해 퇴적된 토사 및 이물질 등을 말끔히 제거했다. 또한 손걸레를 이용해 난간 및 내부 시설을 꼼꼼히 닦았다. 신현규 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월에 창설된 원천동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 손바닥 정원 가꾸기, 벽화 그리기 등 빛나는 원천동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1:1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 후 추진하게 됐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의 주요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어르신과 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욕구를 여러 번 말씀해 주셔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는데 매우 유익하고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252가구에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올해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 148가구와 신혼부부 104가구 등 총 252가구에 대출 이자 총 1억 7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사회 진출 초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은 1년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총 362가구가 신청했고, 부적합 가구를 제외한 가구를 선정했다. 청년 대상자 지급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 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환산가액)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 등이다. 신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대축제’에 참가할 동아리를 8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관하는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축제’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축제다.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동아리 40팀, 문화예술 공연을 할 동아리 20여 팀을 모집한다. 관내 학교·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대축제’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문(수원시청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 25일까지 내부 심사를 하고, 참가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 대표에게 서면으로 사전 교육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 여러분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이번 축제에서 마음껏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8월 5~9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다.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6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권선구 올림픽공원(효원로256번길 16)에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이용 연령대를 구분해 풀장을 운영한다. 4~5세용, 6~8세용, 9~13세용으로 총 3개의 풀장을 설치한다. 풀장마다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가 있고, 샤워실·탈의실·휴게공간도 운영한다. 수원시는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8월 15일) 오후 2시에는 새빛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풍선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