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가 반도체 분야를 미래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해 반도체 분야 글로벌 기업 및 R·D센터 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펨트론, 레조낙 코리아 등 내로라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 등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및 부품, 기술 솔루션 등 품목별 전시가 이뤄진다. 수원시는 반도체 패키징 관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반도체 관련 최신 동향과 기술을 알아보는 세미나와 국제포럼, 구매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28일에는 반도체 기업의 전문성 향상 및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ASMPT, 레조낙,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연사들의 분야별 시장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29일에는 소부장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과 유급병가를 지원해 노동취약계층의 노동 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8월 5일부터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2024년 1~6월 산재보험료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1인 사업주는 45%). 택배기사, 건설기계조종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 건설현장화물차주(살수차·카고크레인·고소작업차) 등 수원시 거주 노무제공자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1인 택배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산재보험 납부내역 확인 후 11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9월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1일 유급보상, 입·퇴원 진료 최대 12일 유급보상(1일 8만 4560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개 직종(택배기사·퀵서비스 기사·대리운전기사·건설현장 화물차주·보험설계사·건설기계조종사·방문강사·골프장캐디·대출모집인·신용카드회원 모집인·방문판매원·대여제품방문점검인·가전제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여름축제에 참가해 아사히카와시 시민들에게 수원 갈비, 통닭 등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아사히키와 산로쿠마쓰리 거리에서 열린 여름축제에서 ‘한국음식행사’를 열고, 수원 갈비와 통닭을 소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현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 김경일 사무국장, 김애숙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이천우 조리사, 구천회 조리사가 수원 양념갈비와 통닭을 조리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사히카와 시민들에게 수원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며 두 도시의 우호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국제자매도시와 꾸준히 음식문화 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영통아이파크디어반’ 시행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수원시 장애인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HDC아이앤콘스 장남수 대표는 2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200만 원),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100만 원)에 전달한다. 두 단체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장남수 대표는 “수원시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후원금이 장애인복지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HDC아이앤콘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장애인단체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DC그룹 계열 종합건설기업인 HDC아이앤콘스는 영통아이파크디어반(지식산업센터) 시행사다. 자체개발사업 노하우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6일, 7일, 14일 총 4일에 걸쳐 관내 공립 각급학교, 직속기관, 교육청(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급식·미화·시설관리·당직 직종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사일정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방학기간 활용 학교 현장 중심 맞춤형 집체교육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 재해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종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실시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역량 강화 및 의식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수박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영통지구대, 수원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날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여름과 장마에도 지역을 위해 고생하는 유관 기관 관계자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수박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힘쓰는 유관 기관 관계자와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수박을 전달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2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와 함께 가을 수확을 위한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이번 가을 무와 쪽파 등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호매실동 체육진흥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1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돌 고르기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최영옥 호매실동 체육진흥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매우 뜻깊고, 앞으로 농사를 잘 지어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이웃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세류1동 주민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수원여대와 관학연계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하루 2시간씩 진행되며, 라탄공예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채반, 바구니, 전등갓을 만들고 보관법 등을 배운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업을 통하여 수원여대와의 관학연계 진행 뿐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으며, 주민들은 지치기 쉬운 여름에 힐링의 시간과 활력소를 얻을 수 있었고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높였다. 세류1동 관계자는 “여름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 연계해서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세입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석 구청장의 주재로 11개 부서장이 참석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및 체납액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징수대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는 세외수입 체납이 납부자의 관심 부족과 행정제재적인 성격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연말까지 이월 체납액 감소를 위한 부서별 다양한 시책 마련 및 효율적인 징수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독촉 ․ 체납고지서 발송, 채권확보를 예금 압류, 현장 방문 조사, 차량 관련 과태료의 번호판 영치, 생계형 채납자의 분납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재원의 한 축을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납기 내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채권 확보가 되지 않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한정식과 생신 떡케이크를 대접하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우만1동 사랑의 생신밥상’은 이교수정식수원대게식당과 대성방안갓에서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후원에 동참하여 매월 생신 밥상과 떡케이크를 대접하고 있다. 이번 생신상 대접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더운 여름에 이렇게 생일까지 챙겨주니 참 고맙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매달 후원해주시는 가게 사장님들과 항상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