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제작한 ‘아동권리 포토보이스’가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은 지난 7월 27일 제4차 정기활동에서 조별(5개 조)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표현한 포토보이스를 제작한 바 있다. ‘포토보이스(Photo Voice)’는 사진으로 생각과 메시지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난 4월 출범한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5개 조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1월까지 조별로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토보이스 제작으로 아동들이 직접 권리를 옹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가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우리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마을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7월 2‧9‧31일 매탄1동‧권선1동‧정자1동을 찾아가 교육했고, 10월 24일까지 신청한 동(20개)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교육한다.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김동균 정책보좌관이 ▲전국 마을 상징물 사례를 통한 우리 동네 상징물 다르게 생각해 보기 ▲마을 특징 탐구를 통한 로고·캐릭터 제작, 마을 브랜딩 방법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시경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월 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34호, 공동주택 5139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주택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원시 공무직·청원경찰·환경관리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수원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한다. 지난 7월 1일 시작한 인권침해 실태조사는 13개 사회복지시설 전 직원 407명, 수원시 일반공무직·청원경찰·환경관리원 1052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이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겪은 인권침해 피해 경험을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인권 일반 ▲특이민원 피해, 클라이언트(서비스 제공 대상) 폭력 ▲직장 내 갑질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등이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2021년 ‘인권침해 실태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수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한 바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는 2021년에 이어 올해 2번째다. 3년 주기 실태조사로 3년 전 조사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의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응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공무직·청원경찰·환경관리원 인권침해 실태조사는 올해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700번째 ‘새빛하우스’의 집들이를 찾아 축하인사를 했다. 700번째 새빛하우스는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32년 된 지하1층·지상3층 단독주택이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집을 방문해 새빛하우스 공사 완료 현장을 둘러보고, 집주인 안인숙씨에게 700호 기념 풍선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안인숙씨는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빛하우스 보조금 1200만 원 등 총공사비 1억 600만 원을 투입해 단열·창호·난방설비 교체 공사, 담장·대문·화단 조성 공사 등을 했다. 보조금을 제외한 9400만 원은 집주인이 부담했다. 이재준 시장은 “제1호 새빛하우스 기념식(2023년 10월)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00호가 됐다”며 “애초 목표는 ‘2026년까지 누적 2000호 지원’이었는데, 목표를 3000호로 대포 늘려서 더 많은 시민에게 새빛하우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빛하우스 사업을 비롯한 ‘도심재창조 2.0 프로젝트’로 낡아가는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0곳의 도서관이 수원지역 곳곳에 포진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인문도시다. 수원시 도서관에는 300만권이 넘는 책이 있고, 수원시민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피서 방법이 고민이라면 수원시 도서관에서 ‘북캉스(휴가 기간 동안 책을 읽으며 보내는 것)’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마땅히 읽고 싶은 책이 떠오르지 않아도 좋다. 수원시가 추천하는 올해의 책을 읽으면 된다. ◇수원시 도서관 선정 ‘올해의 책’ 5권 수원시가 추천하는 2024 올해의 책은 총 다섯 권이다. ▲수원의 책 분야 :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2018) 수원 출신의 소설가 김남일이 수원화성을 걷고 쓴 글들을 묶은 에세이다. 작가가 나고 자란 고향 수원을 걸으며 되살아난 생생한 기억을 ‘이야기’로 불러내고, 꼼꼼하게 찾아낸 자료로 수원화성과 주변 소개한다. 고향을 떠나온 한참 뒤 다시 돌아본 수원을 이해하는 작가의 보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5일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및 경제 분야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에 있어 문화·예술·관광과 경제가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공인을 비롯한 수원시민의 문화 및 경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 독려 ▲후원기업 대상 예우프로그램 제공 및 사내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컨설팅 지원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기반 확립 및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활동 ▲양 기관 사업의 홍보 협조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관광과 경제의 상호협력은 꼭 필요하다”며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상공회의소의 메세나 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8월 7일 11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을 연주하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8월 13일 10시 30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아로마 향기 명상과 요가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개최 중이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작품 새로 구성해 그리기를 진행 중이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어린이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운 상상력을 안기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 《허그 베어》를 수원컨벤션센터 9번 게이트 입구와 2층 야외 연결 통로에서 전시 중이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8월 6일부터 현대미술 작품으로 현재부터 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전시 《말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시립공연단과 공동기획사업인 하반기 홍재무예학당 '무예몸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 홍재무예학당의 ‘무예몸체조교실’은 수원시립공연단무예24기시범단 최형국 연출(역사학 박사)이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무예24기를 비롯한 전통무예의 자세를 활용하여 그동안 사용해온 내 몸의 사용 형태를 점검하고 그 한계를 스스로 인식하는 과정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호흡, 하체, 척추, 어깨, 견갑골, 팔 등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부위별 무예 체조를 배우며 내 몸 상태를 이해하고 유연성을 증진시킨다. 또한, 무예 보법을 활용하여 고관절과 무릎 관절을 강화하고, 견갑골의 이완을 통해 오십견을 예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성인 및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수업은 정조테마공연장 지하 1층 연습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개인별 요가 매트를 지참하여 참석해야 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9월~11월 약 3개월 동안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성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헤어스타일N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를 발굴하여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헤어스타일N은 호매실동 6호점이 된다. 매달 한 달에 한 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찾아가 두발 정리를 해드리거나, 경로당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N은 나눔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헤어스타일N 대표가 참여하여 꾸준한 재능기부 및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