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파격의 아이콘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프리연주밴드 ‘까데호’와 함께 '강남 오아시스' 공연으로 수원을 찾아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경기 소리꾼 이희문은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파격적 행보를 이어왔다. 사람들 인식 속에‘B급 소리꾼’, ‘파격의 아이콘’으로 각인될 정도로 눈에 띄는 작업들이 많지만, 소리꾼 이희문의 소명 의식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자 함에 있다. 전통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이제껏 남들 앞에 드러내지 않았던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되짚고, 확고히 다지고자 시작되었다. '강남 오아시스'는 이희문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라고 볼 수 있다. 화려함과 부유함의 상징인 강남 키드 이희문에게 아버지란 원망과 연민 그리고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존재이다.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결핍은 훗날 이희문에게 많은 예술적 영감을 가져다주었다. 이런 예술적 영감을 찾고자 시작된 '강남 오아시스'는 민요 이전의 삶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전체 동 확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8월 23일까지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시민’,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다. 최대 90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식·죽 등을 제공한다. 8개 시범 동(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원천동)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식사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동에서도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설문조사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전체 동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주민세 개인분 59억 원(47만 2665건), 사업소분 67억 원(5만 8645건)을 부과했다. 7월 1일(과세 기준일) 기준으로 7월 1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개인분), 개인·법인사업자(사업소분)가 납부 대상이다.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는 기존에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등 5개 세목으로 구성됐지만, 2021년부터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로 개편됐다. 사업주가 납부하던 재산분과 균등분은 사업소분으로 통합하고 주민세 납기는 8월로 통일하면서 징수 방법을 신고납부로 전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확대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현관문을 단열문·방화단열문으로 교체하는 공사가 지원 대상이고, 교체당 60~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열문은 열관류율 1.5W/㎡·K 이하 성능을 갖춰야 하며, 방화단열문은 추가로 60분 방화 성능을 입증해야 한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 건축과 녹색건축팀)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해야 하고, 등기우편은 9월 6일 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중 개별 통보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대면·비대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준비한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은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성균관대학교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을 추진한다.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설명하고, ChatGPT(챗지피티), 파이썬, 데이터분석 등 일상생활·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한다. GAP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면 교육은 8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디지털 대전환 및 메타 인더스트리’(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말 잘 듣는 ChatGPT 만들기’(임지환 ㈜포인블랙 대표)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시민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26일까지 GAP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서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역을 맡을 시민을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에서 주요 배역을 맡게 될 시민 배우를 뽑는 ‘2024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9월 6일)에서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을 선발한다. 선발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정조대왕 역은 30~49세(1994~1975년생) 남성, 혜경궁 홍씨 역은 52~60세(1972~1964년생) 여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방문·우편(권선구 호매실로 237, 수원문화원), 전자우편으로 8월 19일까지 응모원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모원서에는 거주 지역 동장이나 시의원의 추천서가 포함돼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2일까지 서류심사를 하고, 8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6일 오후 7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선발대회를 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재)FEBC 극동방송이 11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한 ‘2024 나라사랑축제’에서 개회선언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3·1운동의 성지’ 수원에서 뜻깊은 무대를 마련해주신 극동방송 관계자분들과 700명의 어린이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원의 역사와 함께 전하는 광복의 의미, 평화의 가치가 여러분 가슴에 더 생생히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축제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축제는 광복 79주년, 한국전쟁 정전 71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극동방송 전국 13개 지사 어린이합창단원 700여 명이 공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의 합성고무바닥재 놀이터 5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사)대한산업안전협회에 위탁해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충격흡수용 표면재로 합성고무바닥재를 사용한 어린이놀이터 57개소(주택단지, 도시공원,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환경 안전성 검사를 했다. 납·카드뮴·수은·6가 크로뮴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등을 검사했다.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 수원시는 시설 관리자에게 측정 결과와 합성고무바닥재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동수원풀잎문화센터)과 연계하여‘손뜨개’ 특강을 개강했다. 8월 9일 첫 수업을 시작한 손뜨개 특강은 9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양한 코바늘 뜨는 방법을 이용하여 모자, 파우치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작품들을 만들어 모집부터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고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이 매우 높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집에서 혼자 취미로 만들기만 했는데 전문 강사님께 배울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열심히 배워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9일 2024년 영통1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체험학습 활동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초아봉사단원들과 보호자, 주민자치위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영통1동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준혁 의원(수원시 정 지역구)과 함께 본회의장을 참관하여 실제 국회의원들이 실제 법안을 만드는 곳도 견학했다. 또한 국회 박물관에서 가상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법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알차게 체험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학생들과 시간을 내서 함께해 준 김준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보호자들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움뿐만이 아니라 배움이 가득한 이번 국회의사당 체험학습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