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가 8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시립미술관 운영 현황 및 인프라 조사’와 ‘미술관 트렌드 및 역할에 대한 이론적 분석’및 ‘국내외 사례 분석’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경환 대표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수원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원시립미술관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는현경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립미술관 활성화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활동이 8월 12일 시작됐다. 수원경실련은 경기도의 모금 등록 승인 절차를 마치고, 이날 기부사이트에 공고를 게시하며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초 권선구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할 공간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듣고 현장 실사를 나갔다. 이어 올해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 나눔문화 프로젝트’에 전략형 사업으로 반영했다. 이후 수원경실련과 논의를 거쳐 시민단체가 모금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야학 돕기에 나서게 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 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 제5조 1항에 따라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어 지난달 11일 수원경실련, 수원FC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경실련은 모금 활동을, 수원FC는 홍보와 전파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영상제작, SNS 전파 등 역할을 맡았다. 3자는 모금활동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여름철을 맞아 “새빛돌봄 방역지원” 서비스의 대상자 집중 발굴 및 홍보에 나섰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로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여름철,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를 고려하여 방문가사 서비스 중 소독·방역 대상자를 9월 초까지 집중 발굴 및 홍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새로 채용된 공공일자리 인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총 26가구이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새빛돌봄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의 옛 그림 전통민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와 부채 등의 생활 소품에 전통 민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하여 장식품을 만드는 과정이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은 8월 20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민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031-228-5465)로 하면 된다. 목명균 주민자치 위원장은 “수강료 부담 없이 많은 지역 주민이 교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쓰레기 감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하였으며, 휴가철과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중심상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해진 마을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정자3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의 그린빌 새마을문고가 방학을 맞아 지난 8일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8명과 학부모 4명이 참석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함께 감상했다. 박혜경 그린빌 새마을문고 회장은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 방학 동안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봉사해 주시는 그린빌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입산객 증가 시기에 맞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쓰레기 투기 △산림 훼손 또는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으로, 이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불법행위들이다. 구 공원녹지과 소속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단속 용역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단속반(8명)이 집중 단속을 진행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겠다. 입산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여름철 쾌적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80개소에 대한 세척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승강장 지붕과 의자 물세척 △각종 부착물 및 오염물 제거 △낡은 게시판 광고물 정리 등이 포함됐다. 수원시 마을기업인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이 위탁하여 진행한 이번 작업은 안내 표지판 설치와 물 튀김 방지 조치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구민들이 승강장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당수체육공원에서 '2024년 효 지팡이 축제 ·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입북동 특색사업인 효 지팡이 전시 및 홍보와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과 힐링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전일 운영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개회식과 물풍선 터뜨리기 놀이마당,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호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효 지팡이 축제가 입북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