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11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 11개 상인회가 참석했다. 상인회는 각 음식문화거리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인회 대표들은 “수원시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10월에 열릴 ‘2024 수원 음식문화박람회’에서 각 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할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박람회에서 음식문화거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음식문화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각 거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음식문화거리를 더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여성 환경관리원 쉼터(연무동)를 방문해 환경관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환경관리원 등 야외 근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0℃ 이상인 날에는 매시간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부여하고, 야외 근무를 자제하도록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을 하고, 점심·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 자체점검표로 매일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여성 환경관리원을 위한 쉼터(12개소)는 별도로 운영 중이고, 여성 환경관리원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 연락을 할 수 있는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퇴임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는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을 비롯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퇴직 교육공무직원 가족이 다수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마지막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전수식 수상자는 총 60명이며, 유공 표창 수여는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포상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봉사를 다해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 며 “퇴임 후에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에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4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4년 3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홍보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지사는 ‘외래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을 안내했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태 주기인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해 재발생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외래본인부담률 차등제는 외래진료를 1년에 365회 넘게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을 90%로 상향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 의료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건강특례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연계 2024년 3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재준 시장 인사말, 2024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 군 작전준비사항 보고, 안건 심의,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북한이 오물 풍선 도발 등으로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데, 풍선을 이용한 화생방 테러가 일어날 수도 있다”며 “이번 을지연습에서 풍선 살포 화생방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도 하는데, 각자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76명(1일 144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오성규 애국지사(101)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 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O.S.S)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 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 상하이지구에서 특파단원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해 8월 귀국했고, 수원 보훈원(장안구 광교산로 97)에 입소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오성규 애국지사님의 정신을 기억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시청예방 ▲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4박 5일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아사히카와시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 청소년 간 깊은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수원의 청소년들은 “일본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고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를 알고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설렌다. 평생의 기억에 남는 5일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는 1989년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상호 청소년 교류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2회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섰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 법원에서 보호처분 2호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비온’프로그램(내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켜라!)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청소년이 비행행동을 반복하지 않고, 가정과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은 개인상담 6시간, 집단교육 3시간, 부모-자녀 집단상담 3시간으로 총 1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보호자는 개인상담 3시간, 부모-자녀 집단상담 3시간으로 총 6시간의 교육에 참여한다. 청소년 집단교육 내용은 △법적 책임의식 고취 △분노조절 훈련 및 조망능력 기르기 △의사소통 훈련 및 문제해결력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자녀 집단상담 내용은 △청소년기 및 자녀 문제 이해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훈련 △가족관계 개선 및 증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현재까지(7월 말 기준) 청소년 68명, 부모 6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법원에서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고 그림 그리기’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마지막주 수요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진행됐다. 지난 1월 겨울방학 특강 기획 운영 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사전 방문과 문자 접수 시 18명 정원이 빠르게 채워졌으며, 프로그램 3회 모두 각각 도서를 다르게 선정하여 독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개인별 개성 있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방순주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험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다. 앞으로 문고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즐거운 고민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에서 말복을 맞이하여 추진한 것으로, 연이은 무더위에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무더위에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 쉼터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장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3동의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