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산시 여성후원회 김옥주 회장이 50만원 상당의 책상용 의자 3개를 기부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중앙동‘해뜰나눔릴레이 제9호’로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은 학습환경에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옥주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전과 배움의 희망을 전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백경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옥주 회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오산시지회가 지난 14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오산시 궐동 지역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를 정화하고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보여줬다. 백승철 회장은 “자동차검사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유병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점검·정비의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산시에서도 모범사업자 지정을 통해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봄 학기를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50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6명으로 구성된 8개 점검반이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문구점, 자동판매기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정서 ․ 저해식품 판매여부 ▲고열량 ․ 저영양 식품 판매여부(우수판매업소) ▲영업자의 기본위생 수칙 집중 점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뿐만 아니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손 씻기, 위생모 착용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병행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2차 확인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와 콜마트 오산점(대표 서해석, 오산시 운천로 115)은 지난 13일에 수해, 폭설 등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물자 사전구매처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콜마트는 재해 발생 시, 필요한 물자를 즉시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구호물자의 품질과 공급망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오산시는 이재민 구호업무 추진을 위해 ▲재해구호물자 정비 ▲사전구매처 지정 ▲학교‧경로당‧스포츠센터 등 임시주거시설 지정을 통해 여름철 집중 호우, 태풍 및 겨울철 폭설을 비롯한 각종 자연 재난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등 관계 기관들과 해빙기 대비 관내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경계부 사면, 흙막이 가시설 지지상태 등을 살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해빙기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봄철 집중강우에 대해서도 현장의 사전 준비, 관리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시기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만큼 경기도와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17. ~ 3. 28.을 해빙기 취약시기로 지정하여 관내 건설현장, 도로, 옹벽 등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2025년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해외 현지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1명 혹은 3명이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진행하는 화상 수업으로,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개인 수준별 맞춤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개월 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1:1 수업은 주 60분, 1:3 수업은 주 90분 동안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영어 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학생의 경우 50%를 지원하여 1:1 수업은 60,000원 1:3 수업은 29,000원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액 무료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원어민과 소통할 기회를 갖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미래 인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14일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해 이상준 이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하수처리 용량 부족으로 개발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한국환경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과 하수처리장 적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준 이사장은 “하수도 사업은 대규모 시설과 예산이 수반되어 사업 기간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개발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필수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반시설 정비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같은 핵심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3월 19일 오전 10시) ▲대원2동(오산위드스타프라자 4층, 3월 19일 오후 3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3월 21일 오전 10시) ▲남촌동(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장, 3월 21일 오후 3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3월 24일 오전 10시) ▲대원1동(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3월 24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전 10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후 3시) 순이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후,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즉각적인 부서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함께 뛰는 2025, 미래로 가는 오산’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GTX-C 노선 오산 연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오산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검증 절차를 마쳤다. 이번 청문회에서 시의회는 후보자 역량과 자질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오산시 문화 발전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양한 조례안과 정책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시민 삶에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더욱 체계적인 시정 점검과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13일, 세마동 관내 4개 권역에서 '2025년 8개 단체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내 8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전에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예찰한 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된 4개 권역은 서랑저수지 일원, 서부우회도로 일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일원, 세마역 일원으로 지정됐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가운데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지역 곳곳을 지정하여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마동 8개 단체연합은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운